걸그룹 탈퇴 멤버들 근황
뷰티 유튜버된 강태리
솔로·배우로 대박 난 멤버
출처 : Instagram@taeri__taeri
걸그룹으로 활동하던 멤버들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그룹 해체 전 팀 이탈을 결정하기도 한다.
지난 2013년 트렌디로 데뷔한 루루는 당시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2년 후 팀에서 탈퇴했다.
루루는 걸그룹을 그만두고 본명 강태리라는 이름으로 피팅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걸그룹으로는 실패했지만 쇼핑몰 모델로 대만과 일본까지 진출한 강태리는 인플루언서가 되어 뷰티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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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5개월 만에 팀을 나갔다.
탈퇴 당시 현아는 각종 루머에 시달렸지만, 2년 뒤 그룹 포미닛의 센터로 재기에 성공해 이후 솔로 활동으로 '가요계 대표 섹시퀸'으로 자리 잡았다.
같은 그룹 멤버였던 선미 역시 2010년 돌연 탈퇴를 감행했다.
다시 3년 7개월간의 연습 생활을 거친 후 솔로로 무대에 선 선미는 남들과는 다른 선미만의 분위기를 뽐내며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날라리', '보랏빛 밤', '열이올라요' 등 매번 범접할 수 없는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그 외에 배우로 전향한 걸그룹 멤버들도 있다.
2001년 슈가로 데뷔한 이후 3년 만에 팀에서 나온 황정음은 배우의 길을 걸었다. 배우로 전향한 황정음은 몇 년간 무명 배우 시절을 지나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배우 입지를 다졌다.
이후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돈의 화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등에 출연해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으며 최근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첫 악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황정음처럼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여배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