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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상체는 말랐는데 유독 하체가 굵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다며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식단조절이나 운동을 해도 계속 다리가 굵어지는 것은 사실 다른 이유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왜 자꾸 다리가 계속 굵어지는 것인지, 그 이유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앉을 때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는 경우

앉을 때 다리를 습관적으로 꼬고 앉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특히 왼쪽 다리를 위로 꼬고 앉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다리가 굵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왼쪽 골반이 위로 올라가고, 등뼈 역시 왼쪽으로 굳게 되기 때문에, 위장의 입구가 넓어져 과식을 하게 만들어 살을 쉽게 찌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의 혈액과 림프 순환을 방해하여, 살이 더 찌게 만들기도 하죠.



 2.  앉을 때 다리를 벌리는 습관이 있는 경우

주위를 둘러보면 다리를 벌리고 앉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이 자세는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쩍벌남', '쩍벌녀' 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 골반의 불균형이 일어나며, 골반이 틀어지면서 몸 전체의 균형이 깨지게 되고, 이로 인해 다리부종 및 소화불량, 혈액순환 장애 등을 일으킵니다. 골반 교정만 해도 하체비만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경우

여성분들중에서도 키가 작은 분들은 키가 커보이기 위해 혹은 예뻐보이기 위해 하이힐을 자주 신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오히려 예쁜 다리를 망칠 수 있습니다.


종아리와 발목 근육을 발달하게 하여 다리를 두껍게 만들며, 자세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만들며, 척추에 무리가 가고 골반에 변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4.  타이트한 하의를 자주 입는 경우

요즘은 조금 넓은 통바지도 많이 입지만,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스키니진과 같은 딱 붙는 타이트한 하의가 인기였는데요. 아직까지도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타이트한 스키니진 혹은 레깅스를 자주 입게 되면, 혈액순환에 장애를 불러일으키고 이것은 하체 부종의 원인이 되어 다리를 굵어지게 하며, 여성분들의 경우 여성질환의 위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