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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는 다 있소!' 라고 불릴 정도로 없는 게 없는 '다이소'인데요. 하지만 더는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제품들이 왜 계속 사라지게 되는걸까요? 그런데 실제로 장사가 너무 잘되서 다이소에서 벌써부터 볼 수 없는 제품 4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다이소에서 제품들이 계속 '사라지는(?) 이유는 기업의 규모가 너무 커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다이소는 현재 한 해 매출 2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둔 대기업인데요. 너무 커져 버린 탓에 주변 상인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요즘 언론을 통해서 종종 수면 위로 나타나고 있죠.



▼특히, 문구점들의 피해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정부가 다이소를 규제를 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들이 많이 뜨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다이소 측도 억울한 입장을 표했답니다. 기업운영이 아닌 소상공인들이기 때문에 문구류나 식품을 규제하기 어렵다는 내용인데요.


▼결국, 합의 끝에 다음과 같은 아이템들을 다이소에서 일절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1.  담배


 2.  주류


 3.  종량제 봉투

 

 4.  우유


▼이전에는 "다이소는 일본기업이다", "수익금을 다케시마에 후원한다"라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다이소는 이에 대한 해명 자료를 내놓기도 했죠.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좋은 것만은 아닌듯 하네요.

[출처=LASS http://www.lass.co.kr/read.php/116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