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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 찍먹? 여러분의 탕수육 먹는 스타일은 어느 쪽이신가요? 최근 네티즌들은 중화요리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한 남성의 말을 ‘끌올’ 하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2014년 1월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화요리의 대부로 통한다는 ‘대장리’ 달인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그의 경력은 무려 48년. 그가 있는 중국집은 이미 서울에서는 가장 맛있는 탕수육 가게로 소문이 났답니다. 그럴만한 비결이 있었겠죠? ‘대장리’ 달인이 만든 탕수육은 뭔가 조금 남다르다는데요.



▼고기튀김에 소스를 부어 먹는 것이 우리가 아는 탕수육의 정석인데요.



▼달인의 탕수육은 잘 튀긴 돼지 고기를 소스에 넣고 소스와 고기튀김이 혼연일체 되도록 다시 한번 잘 볶아준다고 합니다.


▼탕수육 만드는 과정이 신기했던 제작진은 “(다른 곳은) 소스랑 고기랑 따로 주잖아요”라고 물었는데요. 이때 달인은 “소스 따로 주는 집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스를 끼얹으면 탕수육이 금방 가라앉기 때문에 그냥 따로 준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달인은 자기가 만드는 탕수육은 30분이 지나도 안 가라앉는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시중에 파는 탕수육과 달인의 탕수육을 직접 비교했는데요.



▼실제 시중에 파는 탕수육은 달인의 말대로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주저 않았답니다.



▼스스와 튀김을 함께 볶은 달인의 탕수육은 30분이 지나도 처음과 똑같았다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탕수육 소스 따로주는 중국집의 의미가 이거냐”며 현실부정 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출처=디스패치 https://www.dispatch.co.kr/1172195, ]

<사진출처=SBS ‘생활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