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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쯤 여름이 되어 준성수기, 성수기가 되면 꼭 사람들이 가고 싶다고 뽑는 곳이 워터파크, 물 놀이입니다. 그 외에도 날씨가 좋으면 서울에서는 잠실 롯데 월드와 에버랜드에 가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또 때로는 친구들끼리 놀러 다니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의 날씨에 소름돋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며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더위를 이겨내기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각종 익스프레스 스포츠와 더불어 워터파크그리고 놀이동산은 정말 최고의 여가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담을 서늘하게 하여 올 여름 혹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한번뿐인 인생에 정말 목술걸고 한 번은 타봐야 한다는 최악의 놀이기구 5가지를 알려드릴텐데요. 이번 여름 한번 도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두바이 최악의 워터슬라이드 '주메이라 세이라'

두바이 와일드 와디 워터파크내에 위치한 세계에서 손 꼽히는 최악의 워터 슬라이드인 '주메이라 세이라'. 두바이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가 있는데요. 두바이 사람들이 높은 것을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약 40층 높이의 건물에서 시작하는 주메이라 세이라는 두바이의 화려한 풍광에 싸여 있는 아주 무시무시한 2인 슬라이드입니다. 무려 시속 80km 속력으로 360도를 몇 초만에 돌파해버리는데요. 최근에는 둘러싸고 있는 워터 슬라이드를 투명으로 만들어 무서움을 더 해준다고 합니다. 가장 부유한 나라로 불리는 두바이에 구경도 가고 워터파크에서 더위까지 확 날려 버린다면 일석이조 휴가가 될겁니다.



 2.  최고의 높이와 최고의 속력을 자랑하는 'KING DA KA'

이번 놀이기구는 미국의 뉴저지주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밴처에 위차하고 있는데요. 'KING DA KA'는 일단 기본적으로 가장 높고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로 기록되어 있어 이미 인증된 바가 있는 무서운 놀이기구입니다. 시속 206km의 속도로 139m의 높은 구조물을 올라가서 90도로 회전하며 떨어지게 되어있는데요. 첫 시작부터 엄청난 속도로 90도 높이로 올라갔다가 곧 바로 다시 90도로 수직하강 하여 전 세계적으로 최악의 놀이기구로도 뽑힙니다. 제대로 눈도 뜨기 힘들다는 속도의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한번에 떨쳐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3.  기네스에도 등재된 최고의 각도 'TAKABISHA'

이번에도 역시나 롤러코스터 일종의 놀이기구인데요. 탑승 후 수직상승 한 뒤 낙하자세에서 잠시 정지를 하게 되는데요. 이 때 아래쪽의 레일이 보이지 않아 마치 떨어져버릴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암흑과 공포감을 함께 조화롭게 즐길 수 있어 정말 심장약한 사람한테는 요원이 타지말라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121도로 낙하하게 되는데요, 최대낙하각도 121도는 세계 최대의 각도이며 기네스 세계기록에도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최대 탑승인원이 다른 롤러코스터 보다 극 소수인 앞 4명 뒤 4명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날카로운 각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이렇게 설치했다고 합니다.



 4.  상어까지 동반한 공포의 '아틀란티스 워터슬라이드'

바하마스 제도의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섬에 위치한 이색적인 워터파크의 워터 슬라이드를 소개합니다. 기본적으로 바하마스는 휴양지로 유명한데요. 이 상어를 동반한 워터 슬라이드는 18M 높이로 솟구쳐서 상어가우글거리는 투명한 터널을 지나가는 스릴 만점 워터슬라이드라고 합니다. 바다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며 공포의 대상인 상어가 바로 눈앞에서 보이기 때문에 물에 도착하면 끝이라기 보다는 그 때 부터가 바로 공포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물론 안전을 유의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상어밥이 될리는 없으니 이색적인 경험과 휴식을 위한다면 지금 당장 바하마스로 떠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안전이 보장되는게 의심스러운 'X-FLIGHT'

놀이기구를 탄다는 것은 분명 안전이 보장되어 있어야 사람들도 겁을 무릎쓰고 탈 수 있는데요. 이 놀이기구는 안전이 보장되었지만 의심이 들만큼 무서운 기구라고 합니다. 미 중부 식스 플래그스 그레이트 아메리카에 위치한 놀이기구인 'X-FLIGHT'는 두 발이 공중에 뜬 채 머리 위로 지지할 만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합니다. 정말 최악의 공포에 가까운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 무서운 것은 발지지대가 따로 없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달릴때마다 발이 붕 떠서 몸도 같이 뜨는 느낌을 계속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안전요원들도 관절이 약한 사람은 타지 말라고 할 정도이니 사람들이 안전상에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놀이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