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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레시피 속에서 웬만한 음식으론 감흥이 없어진 요즘, 흔한 레시피가 아닌 좀 더 특별한레시피에 눈을 돌린다. 요리사는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비법으로 요리를 만들어 화제가 되거나, 전문 쉐프들의 숨겨진 레시피들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효리네민박 회장님의 버섯 탕수육 

(사진 - 농사펀드)

요리 예능이 아니지만 게스트하우스라는 소재로 인해 요리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레시피는 마침 간장이 떨어져 고추장아찌 국물로 소르르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센스 있게 소스를 뚝딱 만들어 낸 효리 회장님의 직원용 버섯 탕수는 그야말로 한국식 탕숙육이었다. 


2. 집밥백선생의 구운 달걀 카레덮밥

(사진- 만개의 레시피 '혀니님')

백선생님의 레시피는 간단한데 맛까지 보장되어 항상 인기가 좋은데 이 레시피는 독특한 비주얼로 끼를 제대로 부린다. 삶은 달걀을 팬에 굽다가 채 썬 양파를 넣고 노릇하게 볶는다. 

 

거기에 물과 카레를 넣어 만들면 끝난다. 밥과 곁들여서 달걀을 으깨 카레와 섞어 먹는데 노른자의 고소함과 흰자의 독특함 식감이 이색적인 맛을 낸다. 특히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비주얼로 엄마들에게 가장 핫 한 레시피였다. 


3. 신서유기 강식당의 돈까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돈까스를 먹으러 제주도 티켓을 끊었다고 한다. 이미 내 주위에도 있었으니…

 

1인분에 400g이라는 호동스런 양과 넓적하게 펼친 그 크기는 손님들이 받고서 턱을 늘어뜨릴 만했다. 이외에도 함께 등장한 육라면과 오므라이스도 큰 인기를 끓었는데 이 레시피의 원조는 백선생이라니 그의 영향력은 정말 주부들의 대통령이 아닐지…

 

4.생생정보 프렌치토스트

평일 6시30분이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소개해주는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레시피이다. 안 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친근한 간식 프렌치 토스트의 비법 레시피가 소개되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프렌치 토스트를 만드는 비법은 우유를 섞은 달걀물에 담가 놓는 것이다.

 

함께 소개된 비법 소스 레시피는, 다진 마늘을 식용유에 볶고, 마요네즈와 설탕에 섞으면 끝이다. 이것을 바게트나 빵에 바르면 고급진 마늘바게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5.맛있는 녀석들 치킨 활용 레시피

 

먹는 것 하나 만큼은 장인이라고 할 수 있는 맛있는 녀석들이 먹고 남은 치킨 레시피를 공개했다.후라이드 치킨 살을 찢어 팬에 넣고 소금과, 청양고추를 썰어 넣는다. 통마늘과, 참기름을 두른 후 달달 볶으면 술을 술술 부르는 안주가 된다.

 

그리고 맛있는 녀석들이 인정한 양념치킨 응용 레시피도 인기몰이를 했다. 재료는 달걀프라이와 간장 적당량, 김가루, 양념치킨을 찢어서 밥과 섞는다 기호에 따라 치킨양념을 추가로 넣는데 비주얼로 이미 열일하는 치킨양념 비빔밥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