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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그림을 보면 자연인처럼 모두 천을 몸에 덮고 있거나 두르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리처럼 몸을 조이는 옷을 입고 있지 않죠. 아마 그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나체 수면법이 얼마나 좋은지 말이죠! 외국의 섹시스타 마릴린 먼로는 잠잘 때 걸치는 것은 오직 샤넬 넘버 5라고 답한 유명한 썰이 있습니다. 국내 스타들의 경우도 노팬티 수면법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노팬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팬티는 어디에 쓰는 거죠? 


우선 팬티란 무엇인지 짚어볼 필요가 있겠네요. 자연에서 태어난 우리는 자연으로 돌아갈때 가장 편하다고 합니다. 그렇죠 우리는 사실 태어날 때 알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옷이라는 것은 체온 유지의 명목과 사회적 규범에 의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사실 생물로서 인간에게 팬티는 필요 없는 요소라고 합니다. 그저 사회 질서에 따라 팬티를 입게 되었다는 거죠. 가장 좋은 예로 넥타이가 있습니다.


넥타이는 격식 있는 자리라면 빠질 수가 없는 요소이죠. 그래서 출근 시 두르고 갔다 귀가 후에는 풉니다. 이렇든 팬티도 격식을 위해 입게 되었다는 건데요. 넥타이를 매고 침대 위로 가지 않듯이 팬티도 잠잘 때는 벗으라는 것입니다.
 
2. 팬티와 위생은 관계가 없다.



아마 지금쯤이면 위생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텐데요. 저도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위생과 청결을 위해 입는 것이 속옷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물론 일부분은 맞습니다. 겉옷과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는 세균을 막기는 하죠. 하지만 24시간 동안 속옷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장시간 팬티로 피부를 밀폐시켜 놓게 되면 오히려 통기성이 줄어들어 세균 번식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적어도 몇 시간은 공기욕이 필요한데요. 더군다나 털이 있는 경우나 통기성이 잘 안되는 국부 부위는 더욱 신경 써줘야 합니다.
 
3. 노팬티는 숙면에 도움을 준다


‘나 노팬티다~’ 라고 외친 엽기적인 그녀의 명대사가 명언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팬티는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팬티에 있는 고무줄은 별 자극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시간에 걸쳐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벗고 나면 몸에 속옷 자국이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죠. 또한 신체에 마찰을 주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속옷 위에 잠옷을 입고 이불을 덮는다는 것은 우리 몸에 삼중고를 주는 행동인 것입니다.
 
4. 속옷을 벗으면 몸매 라인이 살아난다


몸매 보정 속옷이 판을 치고 있는 요즘 속옷이 오히려 몸매를 망친다니 믿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모델들은 바디라인 드러나는 촬영 전에는 속옷 착용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속옷의 조이는 부분이 자연스러운 바디라인을 해치기 때문인데요. 브래지어의 어깨끈은 등살을 튀어나오게 만들 수 있고, 팬티는 예쁜 뒤태를 만드는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5. 노팬티는 스트레스 성 질병을 없앤다


팬티 고무줄은 약한 힘이라도 늘 복부를 죄고 있으며 가장 오래 우리가 입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사실 노팬티 문화는 70년대에 일본에서 건강에 좋다고 시작되었는데요. 연구와 실험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학술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노팬티 생활을 하면 스트레스가 원인인 질병 중 고혈압, 만성두통, 위장병 등의 발병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 결과로 속옷이 인체에 미치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신진대사 촉진


일부 호르몬은 신체의 흐름이 안정상태가 아니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낮 동안에 받은 긴장된 상태의 몸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자극을 없애려면 노팬티가 필수인데요.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 불면증, 신경통, 생리불순 등을 해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비만인 사람에게도 이롭다고 합니다.
 
7. 보온효과가 없다


신체는 자체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발열을 하는데요. 그 열을 유지하려면 공기층을 싸고 있을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팬티를 보온효과를 위해 입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팬티는 몸에 밀착되어 있어서 공기층을 만들기 어려워 보온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혈액 순환을 막아 냉을 키우게 되죠. 노팬티로 인해 신체의 흐름이 원활해 진다면 냉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깨 결림, 요통, 생리통 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팬티는 겉옷을 입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낮에 입기 좋도록 활동적으로 작게 만들어졌으며, 겉옷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신축성 있는 소재로 바디라인에 밀착됩니다. 그러니 파자마를 입을 때는 속옷은 입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파자마는 몸을 구속하지 않는 디자인과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