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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불로장생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노화의 속도가 나이가 들수록 더디게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것 연구결과는 사이언스지에 실렸는데요. 105세 이상의 분들을 대상으로 노화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동일한 시기에 6년 동안 살아온 105세 이상의 인구 3800여 명의 자료도 포함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상세한 연구결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출처: 에펨코리아

은 사람들이 수명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가능한 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게 인간의 소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115세까지 살수 있다고 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며 노화라는 것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망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노화를 늦출 수는 있는 방법은 있지만 막지는 못한다는 것이 결론이었죠.


2. '105세가 넘으면 노화현상이 멈춘다'

노화가 멈춘다는 최근 연구발표가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80세가 넘어가면 노화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105세가 되면 노화가 정지되어 안정기에 접어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105세 이상은 동일한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죠. 


사람들로 하여금 이 말은 불로장생이 가능하다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5세가 되었을 때는 이미 노화가 한계에 다다른 상태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노화가 진행될 수 없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과학자는 인간의 수명에 대해 정확한 연구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민족적 특징과 생활환경 등에 대한 요인도 함께 연구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지역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통계적 연구결과일 뿐 과학적 근거가 없지 않냐며 의문을 제기 받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해 연구를 담당한 왁 터 교수는 이 연구의 목적은 인간 수명의 안정기에 대한 답을 제시할 뿐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3. 노화가 멈춘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시간 여행자를 다루는 영화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어바웃 타임' 등 이 있었죠. 사람들은 시간에 대한 통제 욕구가 있기는 하지만 결국 보면서 느끼는 것은 시간이 멈춘다고 해서 시간을 돌린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었습니다. 또한 이 연구결과가 증명이 된다 하여도 105세 나이가 되면 이미 쇠약해진 몸이기 때문에 더 생명이 더 주어진다고 하여도 질병과 싸우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