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여행을 참 많이들 가죠?! 해외여행객들이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비행기 이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요. 주위에도 해외여행 떠나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가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공항에 늦게 도착하여 비행기 시간을 놓쳐 탑승을 하지 못한 경우를 겪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되죠.
이런 상황에 처하면 상당히 당황하게 되며 특히 해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놓쳐버렸다면 더욱이나 마음이 초조해지고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대처를 하다 보면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해 상황만 악화될 수 있으므로 마음을 추스르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아요. 좀 더 정확하고 빠르게 비행기를 놓쳤을 때 곧바로 실행해야 하는 5가지 행동을 알려드릴게요.
1. 노쇼규정 확인할 것
티켓 구매 시 계약조건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읽지 않고 넘기는 계약 규정들이죠. 규정 내용에 항공사마다 비행기를 타지 않았을 때의 노쇼 요금에 대한 규정이 있는데요. 그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다음 비행기의 빈자리를 탈 수가 있어요. 대부분의 메이저 항공사는 구매 시에 이러한 계약조건을 명시하는데요. 저가항공의 경우 탑승을 안한 경우에는 환불도 되지 않고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시고 티켓을 구입하셔야 해요. 체크인을 안했다면 이용하지 않은 공항세 같은 세금은 환불 가능해요.
2. 본인 항공권 재발행여부 체크
체크인하고 출국심사까지 완료했는데 비행기가 떠나버린 경우에는 다소 상황이 복잡한데요. 터미널 내 항공사에 가신 다음, 본인 항공권 재발행 여부를 확인하셔야 해요. 운이 좋으면 노쇼 수수료만 물게 되고, 경우에 따라 다시 새롭게 구매를 해야 할 때도 있어요.
또한 자신의 짐이 비행기에 실려서 가버렸는지 짐은 되돌아왔는지도 체크를 해줘야 할 거예요. 대부분은 항공사 카운터에 빨리 돌아가서 진행하는 게 좋아요. 이런 경우는 주로 면세쇼핑을 하다 항공편 출발시간을 놓쳐버려 발생하는 일이 빈번해요.
3. 경유편일 경우, 항공사에서 연결편 제공
입국심사를 받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국내환승 연결편을 놓친 경우는 본인 잘못이 아니므로 항공사에 연결편을 무료로 제공받는 것이 보통이에요. 정확하게 내가 놓친 연결편을 항공사에서 제공해주는지 빠르게 해당 항공사에 연결해 상황을 알리고 후 대처 방법을 안내받는 게 현명하겠죠?!
4. 곧바로 다시 티켓팅
5. 항공사카운터직원과의 소통
자의든 타의든 비행편에 대해 일어나는 모든 돌발 상황이 생기면 무조건 항공사카운터로 향하세요. 발권카운터 직원과 지상직 승무원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적은 손해로 가능한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혼자서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보다 항공편 지식이 풍부한 직원들을 통해 답을 얻는 것도 방법이에요.
비행편에 대해 일어나는 모든 돌발 상황이 생기면
무조건 항공사카운터로 향해 현 상황을 알리는 게 중요해요.
비행기 시간을 놓쳤을 때의 대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하는 거겠죠?! 비행기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비행기 출발 날짜와 시간을 잘 확인해야 해요. 또한 집에서 공항까지의 교통편과 시간을 계산하고 탑승수속 시간을 충분히 고려하여 공항에 일찍 도착해 여유롭게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면세쇼핑 계획도 어느 정도 정해오면 면세점에서 시간 허비할 일 없겠죠?! 이상 비행기를 놓쳤을 때 곧바로 실행해야 하는 5가지 행동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