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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알수록 후회하는

생활 속 아이디어 제품


조금만 둘러보면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이 있다. 세상은 정보와 돈만 있으면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것! 특히나 손 많이 가는 주방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디어 상품들을 모아 보았다. 요리를 도와주거나, 조리과정의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주는 상품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신박하고 활용도 갑인 아이디어 상품을 모아보았다.


 

(대박이로구나)


활용도 갑인 주방 아이디어 상품 5가지



첫째. 주전자니? 냄비니? 냄비주전자


사실 이제품은 보자마자 생긴게 요상해서 웃음이 나왔었다. 처음엔 도라에몽의 그 행운의 주전자 같기도 하였으나(도라에몽: 1980년대 상영된 만화영화 이거알면…ㅋ), 입구가 넓은 것으로 보아 냄비인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그런 조리과정의 어려움을 이 냄비 주전자가 해결해준다. 게다가 특허까지 받은 귀하신 몸이었다.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고 금액은 만원 대 초반 정도라고 한다.



둘째. 손이 고와지는 쌀 세척봉


집안일을 하면 손에 물 닿는 일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하기 싫은 일이 바로 쌀 씻기다. 쌀은 찬물에 씻어야 하고 한 두번으로 세척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갑을 끼더라도 손이 시린 경우가 많다. 또한 핸드크림을 바르고서 아차 하는 순간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띠리뽕 요술봉처럼 생긴 아이는 3천원대 아이템인데 끝에 달린 부분으로 쌀을 잘 씻어 주고 물 버림도 쉽게 도와준다.



셋째. 유리 손목을 위한 캔 오프너


자취생의 식탁에 굴비와도 같은 존재가 스팸이다. 퇴근길 늦은 저녁 손모가지 힘 풀려서 돌아왔을 때 기운 좀 내보겠다고 스팸을 집어 들었다. 그런데 스팸 뚜껑이 좀처럼 열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때 지렛대 원리로 만들어진 이 제품 하나면 모든 캔 뚜껑을 쉽게 오픈할 수 있다. 디자인이 다양하게 있고, 가격대는 2000대부터 시작한다




넷째. 손가락 하나로 열리는 뚜껑 오프너


스팸 오프너와 마찬가지로 8시간의 마우스 사용으로 손목이 나간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제품이다. 오픈하려고 뜨거운 물을 붓거나 고무장갑 끼고서 여러 명이 메달리는 웃긴 모습은 이제 연출하지 않을 것이다. 이 제품을 뚜껑 위에 올려 두고서 버튼만 눌러주면 ‘윙치키’ 오픈이 된다. 인터넷가로 3만원대라고 하는데 유리 손목이라면 하나 질러보자.



다섯째. 요리보조, 자동 휘핑기


요리를 시작하면 시간과 정신이 훅 날아가버린다. 이렇게 정신없는 주방에서 내 몸이 2개 였으면이라는 분신술의 꿈을 꾸는데 그 대신 이 요리보조를 구매해보자. 방송에서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반죽할 때나 계란 풀 때 넣어만 두면 알아서 섞어주고, 풀어주니 손 하나가 더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 요리보조 가격은 4만대로 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