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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과일 부터 겨울이면 생각나는 상큼상큼한 과일까지, 과일은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세상에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기상천외한 과일들이 많습니다. 과일은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종간교배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교배를 통해 과일의 모양도 색깔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만큼 가격도 천차만별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희소성 가치가 크고 재배하기 힘들수록 가격이 많이 오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과일 종류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하베이의 '인삼 과일(배)'

중국 문화 4대 고전 소설 중 하나인 'Jouney to the West'에서 영감을 얻은 과수원 주인 Xian Zhang Hao는 배를 아기 얼굴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중국 내에서는 오히려 사람 모양을 하고 있어 징그럽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유럽에서는 그 인기가 실로 대단하다고 합니다. 씨앗이 개당 10달러를 넘는 가격 덕분에 많이들 놀라긴 하지만 말이죠. 


일본 도쿄의 '덴스케 수박'

일본 전국에서 판매 되고 잇는 덴스케 수박은 검은색의 줄무늬가 없는 특이한 외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최북단 섬, 훗카이도에서 독점점으로 재배하고 있는 덴스케 수박은 1년에 약 100개 정도 밖에 수확이 되지 않습니다.


덴스케 수박은 다른 수박들과 달리 더 달고 양도 풍부해서 인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박이라고 불리는 이 수박은 2008년 경매에서 6,100달러로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유바리 왕 멜론'

덴스케 수박과 함께 훗카이도 섬에서 재배되는 유명한 유바리 왕 멜론은 한 때 세계에서 가장 값 비싼 과일로 인정받았습니다. 23,500달러라는 가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이 멜론은 오렌지와 종간 교배를 한 과일인데요.


단맛으로 인해 매우 유명하기도 하며 속의 구성 비율도 매우 완벽하여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비싼 만큼 수확 과정도 까다로운데요. 온실에서 자라고 햇볕을 막기 위해 '모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호주 시드니의 '테리토리 망고'

2012년 시드니 북부 테리토리에서 12개의 노던 테리토리 망고가 무려 50,000달러에 팔렸습니다. 호주는 2013/2014년 2년 동안 720만 트레이만큼 망고를 대량생산 했는데요.


사실 자선 서비스를 위해 아주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수익금은 전립선 협의회 재단 (Australian Prestate Council Foundation), NSW 암 협회 (Cancer Council of NSW) 및 OzHarvest에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루이지애나 주 뉴 올리언스의 '다이아몬드 딸기'

딸기 1접시에 무려 140만 달러에 판매 되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뉴 올리언스 프렌치 쿼터 (New Orleans French quarter)에있는 96년이나 된 아르노 레스토랑 (Arnaud 's restaurant)에서 실제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4.7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로 장식 되어 최고의 고품격을 자랑하는 메뉴라고 하는데요. 딸기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품종이며, 다이아몬드와 함께 재즈 앙상블도 함께 제공 된다고 합니다. 프로포즈를 많이 하는 아르노 레스토랑에서 특별히 만들어낸 최고급 메뉴로 유명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