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린지 10시간만에 좋아요 ‘1백만개’를 받을 수 있는 이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12일, 수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순미 가득한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10시간만에 좋아요 1백만개가 달렸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인지도와 화제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죠.
인지도와 안티가 비례하는 연예계에서 호감도가 훨씬 짙은 수지입니다. 그녀의 변함없이 겸손한 모습이 대중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인 듯 하죠. 물론 빼어난 수지의 미모 역시 화제성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10시간만에 좋아요 1백만개를 받은 사진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수지가 공개한 세 장의 사진은 모두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새침한 듯 보이는 표정 속에도 수지의 청순한 외모는 빛을 발하고 있는데 주황빛 볼터치와 립스틱 덕분에 상큼한 매력 또한 추가된 느낌입니다.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사진은 도톰한 붉은 입술과 수지의 트레이드 마크인 앞니가 눈에 띄죠. 굵은 웨이브의 갈색 머리카락은 그녀의 성숙미를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두 장의 사진 속에서는 초록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푸른 빛이 도는 컬러 렌즈로 인해 보다 몽환적인 분위기마저 풍기는데요. 초근접 셀카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찾을 수 없는 피부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미모죠. 수지는 현재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가하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그런 덕분에 이처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만 올려도 1백만개의 좋아요는 거뜬히 달리는 거겠죠.
2010년 miss A의 싱글 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한 그녀는 현재 연예활동 9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걸그룹 강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배출시킨 팀 답게 miss A는 데뷔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데뷔곡 ‘Bad Girl Good Girl’은 신임임에도 불구하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미쓰에이는 대상을 차지했던 걸그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지의 인기는 타인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습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머리 묶은 멤버’가 누구인지 각종 커뮤니티가 들끓었으며 데뷔 무대를 마친 이후부터는 거대한 팬덤이 조성되기 시작했죠. 특히나 수지는 눈에 띄는 청순한 외모로 ‘김사랑 닮은꼴’로 불리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칭호까지 획득하였습니다. 과거에는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이 주를 이뤘다면 해를 거듭하며 성숙한 매력으로 더욱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지금은 여성들에게도 워너비로 통하며 ‘예쁘다 라는 말을 입이 아플 정도로’ 듣고 있습니다.
현재 수지는 홀로서기에도 완벽히 성공했습니다. 미쓰에이가 해체하고 솔로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가수 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중인데요. 솔로가수로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논란이 있던 연기력도 안정권을 찾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방영했던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흠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죠. 현재는 2019년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에 이승기와 함께 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 레코드, 수지’를 통해서는 시청자들에게 인간적인 매력 또한 선보이며 그녀의 호감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처럼 음반활동은 물론, 영화나 드라마에서 성공사례를 남기자 수지는 여배우로서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중적인 인지도 또한 높으니 제작자들 입장에서도 수지만큼 반가운 배우도 드물죠.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는 계속해서 주목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