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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클라라의 소속사는 "클라라가 오는 6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는데요. 클라의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그녀와 그녀의 남편이 앞으로 함께 살 신혼집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그녀의 신혼집은 과연 어디일까요? 그곳은 바로 상위 0.1%들만 산다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입니다. 지난 2017년 4월에 준공한 고급 아파트인 시그니엘의 분양가는 약 42억에서 340억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출처 투브라이드

워낙 연예인들이 고가의 소유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아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타워 시그니엘 서울은 그중에서 손에 꼽히는 최고급 레지던스인데요. 2019년도 국세청 기준, 적용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 시가 정기 고시에서 최고가라고 알려져 있죠. 


출처 동아일보

롯데월드 앤드 롯데월드 몰 월드 타워동은 단위 면적(㎡) 당 기준 시가가 914만 원에 달하는데요. 평당으로 환산하면 최소 3000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의 42~7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용면적 133㎡~829㎡(60~300평형) 223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평당 분양가는 7500만~8000만 원으로 추정되며, 일부 조망권이 좋은 타입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1억 원을 호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라라의 신혼집은 80~90평형대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매매가는 60억 원대를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동아일보

또 하이엔드 주거 시설답게 유럽산 원목과 천연 대리석, 친환경 벽체 도장 등을 사용해 높은 품격을 자랑하죠. 특히 이곳은 입주민 외에는 출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보안 시스템이 완벽합니다. 먼저 지하 주차장에서 1차 보안, 논스톱 엘리베이터를 타면 42층 어메니티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42층에서 다시 세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야 합니다.


출처 동아일보

택배가 오는 경우 직원이 받아서 세대로 가져다준다고 하는데요. 택배기사나 배달원들이 세대로 올라가는 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외부인이 엄격히 통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연예인이나 기업인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죠.


출처 한경일보

대표적으로 배우 조인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준공 당시 그의 부친과 함께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제트 아이에스 명의로 40평(133.29㎡) 대 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 한 채를 43억 3800만 원에 구매했죠. 이와 별도로 조인성은 동일 평수 한 채를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선물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처 instagram @actressclara/ 미디어펜

또 기업인으로는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격호가 49층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는 배우 조인성과 신격호 회장의 이웃사촌이 되겠네요.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클라라는 중국 활동이 많아 신혼집인 제대로 꾸미지 못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죠.


한편, 그녀는 어제 결혼식을 하기 위해 미국 출국했는데요. 그녀의 남편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죠. 또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영화 촬영으로 중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지만 조만간 한국에서도 그녀를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