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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아시아경제 (우) <다시 날개 다나>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한 연예인이 갑자기 후덕해진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람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두를 놀라게 한 연예인은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다나인데요. 다나는 원래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가수로 데뷔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도 활동했습니다.

 

<다시 날개 다나>

그리고 현재는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아이돌로 시작해 배우까지 활동하면서 마른 몸매를 유지하던 그녀, 왜 갑자기 80KG까지 찌게된 것일까요?

 

 

(좌) OSEN / (우) <다시 날개 다나>

지난해 11월 5일, SM 엔터테인먼트는  ‘다시 날개 다나’ 티저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여기서 다나는 "제가 살이 진짜 많이 쪘죠."라고 말하며 자신이 살찐 모습을 언급했습니다.

 

16세에 천상지희로 데뷔한 그녀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하면서 항상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왔습니다. 또, 군살 하나 없이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기도 했죠.

 

<다시 날개 다나>

그렇기에 이 날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다나의 뱃살, 팔뚝살들은 이전에 알던 다나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했는데요.

 

<다시 날개 다나>

11월 15일, 3번째 티저 영상에서 다나는 이렇게 살이 찌게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나는 해당 영상에서 "저한테 큰 일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날개 다나>

다나는 또 "공개 연애 중이던 사람과 작년에 헤어졌다. 이별 여행을 태어나서 처음 갔는데 거기서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아끼는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이었다. 그 이후 모든 걸 다 잃어버린 느낌과 동시에 불면증이 심해졌고 살이 찌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시 날개 다나>

그리고 뒤이어 "솔직히 연예인을 다시 할 마음이 없었다. 괜히 살찐 모습으로 나와서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다시 날개 다나>

회사가 자신이 연예인으로서 다시 설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모습에 용기를 내어 '다시 날개 다나' 컨텐츠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

그렇게 다나는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다이어트 전문 기업인 '쥬비스'와 함께 했다고 합니다.

 

<다시 날개 다나>

그렇다면, 그녀의 다이어트 과정을 한 번 알아볼까요? 그녀는 전문가를 만나 컨설팅을 먼저 받았는데요. 컨설턴트는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식사시간을 잘 지켜야 몸이 그 시간을 기억할 수 있기때문이죠.

 

<다시 날개 다나>

컨설팅 후, 다나는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위해 생활계획표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의지를 다지려는 것 같죠?

 

<다시 날개 다나>

최근 방영된 8화에서는 스스로 '만보 걷기 미션'을 제안하고 도전한 다나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다시 날개 다나>

아쉽게도, 768보 모자라서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다시 날개 다나>

다나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는 아직 8화까지만 방영이 되었는데요. 회차를 거듭하며 체중을 감량할 그녀의 모습이 궁금해지네요. 연이은 이별로 슬픔과 힘듦에 괴로워했을 그녀인데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물론 그 아픔도 딛고 일어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