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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광고는 남자, 소주 광고는 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주는 여자 연예인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왔습니다. 그리고 소주 브랜드 중에서도 참이슬은 아이유를 4년간 모델로 쓰면서 '아이유=참이슬'과 같은 공식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모델을 레드벨벳 아이린으로 바꾸면서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더

아이린은 많은 여성들에게 '워너비'로 불리곤 했습니다.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당연할 정도였죠. 그런데 며칠 전 아이린의 소주 광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이슈가 됐습니다.

 

바로 예뻐도 너무 예쁜 아이린의 비주얼 때문이었는데요. 남녀 가릴 것 없이 모두가 홀려들 게 하는 미모였습니다. 맑고 투명한 아이린의 피부도 참이슬의 맑은 이미지와 너무 착붙이었죠.

하이트 진로

영상을 보면, 진녹색 후드를 뒤집어쓴 아이린이 눈이 내리는 숲속을 걸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하이트 진로

그 숲속에서 뭔가를 찾던 아이린은 이내 숲에서 반짝이는 이슬방울을 발견합니다. 

 

하이트 진로

그 깨끗한 이슬을 받아 마시는 순간, 화면이 전환되며 결정체는 현실 속 아이린이 마시는 참이슬로 변합니다. 그리고 소주 광고의 대명사답게 밝게 웃는 아이린의 모습이 나오죠. 짧은 영상이지만 많은 사람들을 홀리기엔 충분했습니다.

 

하이트 진로

이 영상은  본 팬과 대중들은 "아이린 너무 예쁘다.", "완벽하다.", "참이슬 새 모델 잘 뽑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너무 예뻐서 소주가 안 보인다"라는 등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이런 반응답게 아이린의 광고 영상은 핫했습니다. 30초의 짧은 영상임에도 일주일 만에 약 130만 뷰를 넘겼습니다. 수치상으로도 대단하죠?

 

하이트 진로

또, 하이트 진로는 '반가워 이슬'이라는 컨셉으로 짧은 아이린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영상 속 아이린은 참이슬을 꼭 안고 귀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소주를 볼에 대는 건 흔한 설정이어도 '아이린'이라서 특별했죠.

 

하이트 진로

이 영상을 보고 많은 팬들이 아이린의 귀여움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류 광고지만 아이린의 비주얼과 귀여움은 모두를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_워너원

요즘 광고는 모델을 단순히 상품 홍보로 활용하지 않죠. 많은 기업들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쓸 경우, 특히 아이돌일 경우 해당 상품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굿즈를 제작하곤 합니다. 그래서 팬들의 구매를 요구하거나, 별도 굿즈 판매를 통해서 부가 수입을 얻기도 하는데요.

 

하이트 진로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선 짧은 광고부터 마음에 든다며, 하이트 진로와 참이슬을 '배우신 분'이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얼른 굿즈 내주세요"와 같은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주 광고의 꽃인 '등신대'에 대한 이야기도 많죠.

하이트 진로

한편, 하이트 진로는 12지지 컨셉으로 아이린과 12지지 소주잔 굿즈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소주잔이 아니라 일반컵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크면서도 귀여운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탐내고 있죠.

 

하이트 진로

소주 명가 '참이슬'의 새 얼굴이 된 아이린, 다음 영상에서는 얼마나 예쁜 모습으로 등장할 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