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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이부는 가운데 덩달아 K뷰티도 함께 주목을받고있죠. 그래서 발빠른 뷰티브랜드들은 인기 아이돌들의 전면에 내세워 인지도를 쌓기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대위에서 보는 아이돌의 메이크업은 그들의 실제 메이크업이 아닌걸 알고계시나요?


출처 이슈피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대아래서 본 아이돌 가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들은 전세계가 열광하는 K뷰티와는 조금 거리가 먼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였는데요. 부자연스럽게 진한 쉐딩과 아이메이크업, 그동안 무대에서 봐왔던 그들의 모습과는 너무 달랐죠. 


그들이 이렇게 진하게 화장을 하는 이유는 바로 조명때문입니다. 화려한 조명 속에서 무대에 서게 되면 진하게 화장을 해도 잘 티가 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돌들은 일반인들이 평소에 하는 메이크업과는 비교할수 없게 진한 색조화장을 합니다.


TISTORY devilsoul

무대 위에 설 때 강렬한 조명을 받게 되면 스모키 메이크업도 내추럴 한 메이크업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신기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위 영상을 보면 조명 켜지는 순간 메이크업은 훨씬 연하게 보이죠? 빛이 워낙 강렬하다보니 화장이 날라가면서 이목구비만 깨끗하게 남는데요.


TISTORY devilsoul

밝기가 높기로 유명한 방송 무대용 조명만큼은 아니지만, 행사장이나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상황은 크게다르지 않습니다. 소위 여배우 조명이라 불리는 반사판 판매될 만큼 방송계에서 조명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처 이슈피드

그래도 그중에서 갑은 바로 무대 위인데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이돌들, 여기에 조명과 폭죽 등 무대 효과까지더해져 매력은 배가됩니다. 하지만 종종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워낙 빛이 강렬하다보니, 진한 메이크업을 한 또렷한 이목구비마저 잘 안 보이게 되는건데요.


특히 하얀 피부를 갖고 있는 아이돌 멤버에게 강한 조명은 치명적입니다. 무대 조명을 받게 되면 이목구비는 물론 몸까지 사라지는 경우도있죠. 그래서 하얀피부를 가진 아이돌을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는데요. 과연 뭘까요?


출처 동아A

그 특단의 조치는 바로 톤다운 메이크업입니다. 새하얀피부를 가진 아이돌들은 일부러 피부톤을 어둡게 만들어서 이목구비가 날라가지못하게 한다는데요. 특히 남자아이돌의 경우에는 색조화장을 화려하게 하는 경우가 드물어 더 더욱 톤다운 메이크업이 중요하다고하죠.


신인 아이돌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출근길에서 본 그녀의 모습은 80년대가 생각나는 강한 색조 메이크업인데요. 방송으로는 딱 K팝 아이돌스러운 메이크업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보고있어도 믿기지 않죠. 방송으로만 아이돌을 보는 일반인인에게는 너무나 놀라운 관경입니다.


조명의 있고 없음에 따라 한순간에 얼굴이 달라지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조명으로 이렇게 까지도 바뀔 수 있구나”, “연예인들은 매번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니 힘들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