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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서울경제

우리는 닮은 꼴을 찾는 것에 익숙합니다. 종종 누군가를 닮은 아이돌이 데뷔를 하면 닮았다는 자체로도 이슈가 되곤 합니다. 심지어 "얘 oo 닮지 않았어?"라면서 영업을 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닮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곤 하는데요. 최근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한 소녀와 같이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제니 instagram @jennierubyjane

"Happy Birthday Unnis!"라고 글이 써져있는 케이크 사진과 함께 올라온 제니와 인형 같은 소녀의 사진 때문인데요. 


제니 instagram @jennierubyjane

둘이 외모도 분위기도 닮았다면서 "쌍둥이 같다", "친딸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앞모습, 옆모습 어딜 봐도 닮은 모습이죠?


엘라 그로스 instagram @ellagross

이 소녀는 이전에도 "리틀 제니"라고 불릴 정도로 제니처럼 예쁜 얼굴과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며 주목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엘라 그로스 instagram @ellagross

이전에도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와 사진을 종종 찍어 올리면서 매번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엘라 그로스 instagram @ellagross

제니와 같이 사진 찍은 이 소녀의 정체는 한국-미국 혼혈인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인데요. 엘라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동서양의 조화를 갖춘 인형 같은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엘라 그로스 instagram @ellagross

엘라는 2008년 생으로 올해 12살인데요.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로 한참 어린 나이죠. 그런데 어머니가 관리하고 있다는 엘라의 팔로워 수는 무려 23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어마어마한 수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녀의 스타성이 느껴지죠.


엘라 그로스 instagram @ellagross / 로제 instagram @roses_are_rosie

게다가 엘라는 목소리조차 좋다고 하는데요. 이런 목소리 때문에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가 엘라의 목소리를 들은 후 데모 음원을 가져가고 싶어 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죠.


엘라 그로스 instagram @ellagross

이렇게 엘라는 모델로서 제니와 닮은 꼴로 얼굴 열일했을뿐 아니라 노래, 춤 등에 잠재력과 재능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가 무기라고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잠재력과 성장력이 어마어마하죠.


그래서인지 YG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가 이를 눈여겨봤는지 지난해 엘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대 기획사로 꼽히는 곳 중 한 곳이 YG인데요. 지난해 엘라는 11세의 나이에 테디가 이끄는 YG 산하의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