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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고’라는 신조어는 셀카와 고자가 합쳐진 단어로 셀카를 못 찍는 사람을 가리키는데요. 하루만 저 얼굴로 살면 소원이 없을 것 같은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 중에서도 안타깝게도 셀고는 존재하죠. 그들이 SNS에는 “얼굴 그렇게 쓸 거면 나 주라”라는 댓글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셀카쓰앵님을 들인 것처럼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여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윤세아


instagram @loveyoonsea

스카이 캐슬에서 우아한 이미지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큰 활약을 보여준 배우 윤세아. 하지만 인스타그램 속 그녀의 모습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셀카들이 넘쳐나는데요. 


instagram @loveyoonsea

각도와 구도를 무시한 셀카부터 특이한 자세까지. 일명 '셀카 고자'라고 불리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죠. 지난 2일 윤세아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인스타그램에 등장했습니다. 


그녀가 올린 게시물에는 옆으로 비스듬히 카메라를 보고 찍은 '셀카' 사진이 담겨있었는데요. 드디어 얼굴을 내미는 습관을 버리고 셀카 여신으로 재탄생한 윤세아. 함께 스카이 캐슬에 출연했던 배우 오나라 가"그렇지 셀카 늘었어. 이렇게 찍어야지"라며 댓글에 칭찬을 남기기도 했죠.


강소라


instagram @reveramess_

미모는 물론 몸매까지 완벽해 도회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강소라. 연예계 '셀카 고자'는 배우 강소라를 빼고 논할 수 없습니다. 그녀는 원조 셀고로 이미 유명한 여배우인데요. 


instagram @reveramess_

셀카를 잘 찍는 사람들은 수십, 수백 장의 사진을 찍은 후에 1장을 건진다고 하는데 강소라의 셀카는 마치 카메라를 켜고 대충 한 장 찍은 것 같죠.


instagram @reveramess_

강소라의 셀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는 이들이 많자 그녀는 셀고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술을 연마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따끔한 지적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보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긴장을 놓치지 않을게요”라고 밝히며 놀랍게 발전된 셀카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신민아


뚜렷한 이목구비에 늘씬한 몸매까지 화보 장인으로 불리는 신민아. 하지만 그녀는 셀카만 찍으면 무너지는 연예계 대표 셀카 바보죠. 두 눈을 부릅뜨고 입꼬리를 올려 보조개를 만든 그의 표정은 왠지 모르게 S 그룹 이건희 회장이 생각나는데요.


instagram @illusomina

요즘 카메라들은 알아서 예쁘게 보정해줘서 인생 샷을 건진다던데, 그녀의 카메라는 64만 화소가 아닐까라는 의심까지 들게 하죠. 초근접 셀카는 물론, 다른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한결같은 신민아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instagram @illusomina

드디어 그녀도 셀고를 탈출했습니다. 신민아는 초근접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음에도 무결점 피부와 완벽 미모를 뽐내는데요. 화보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미소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이 사진에서도 그대로 드러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