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으로 새롭게 등장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들은 유튜브에 개인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하고 수많은 구독자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 혜성같이 등장해 구독자들을 쓸어모으고 있는 유튜버가 있습니다.
instagram @taeri_taeri
바로 연예인으로 착각할 만큼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태리 태리' 강태리죠. 그래서 오늘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TV에서 막 걸어 나온 것 같은 강태리의 일상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지난 12일 강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라카이 여행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그녀는 남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로 따듯한 햇살을 받고 있죠.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 도톰한 입술까지 현실성 없는 그녀의 미모가 눈에 띕니다.
instagram @taeri_taeri
현재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강태리는 원래 쇼핑몰 '츄'의 단발 여신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하는 사람이면 그녀를 모를 수가 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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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단발 여신하면 강태리라는 수식어로 인터넷을 휩쓸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사진을 보면 누구라도 단발 충동이 일어날 만큼 단발머리를 찰떡같이 잘 소화해내죠.
지금은 모델로, 유튜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태리지만 처음부터 성공 가도를 달린 것은 아닙니다. 그녀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그녀는 2013년에 데뷔한 '트렌디'라는 5인조 걸그룹 출신이라는 사실.
instagram @taeri_taeri
당시 루루라는 예명을 쓰고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활동했지만, 아이돌 홍수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죠. 그 후 걸그룹을 그만둔 그녀는 쇼핑몰에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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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리가 츄의 대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쇼핑몰의 성장 속도는 몰라보게 달라졌는데요. 쇼핑몰 '츄'가 추구하는 콘셉트는 인형 같은 외모의 소유자 강태리와 잘 맞아떨어졌고, 그녀는 확실한 팬덤을 만들어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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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쇼핑몰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대만과 일본에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특히 츄의 대표 모델인 강태리의 인기도 나날이 늘어났는데요. 일본 매거진과 인터뷰를 하고 팬미팅을 하더니, 작년에는 일본 대표 잡지 표지까지 장식했죠.
해외 팬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유튜브까지 진출한 강태리. 그녀는 여행 브이로그와 뷰티꿀팁을 대방출하며 수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죠. 아이돌, 모델 그리고 유튜브까지 접수한 그녀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