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남자, 빅뱅의 지드래곤이 새 앨범을 발매하면서 다시 한 번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입니다. 지드래곤은 전문가들이 선정한 '사복 패셔니스타 1위'에 등극할 정도로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패션쪽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인데요. 오늘은 범인이 이해하기엔 다소 난해했던 지드래곤의 패션들을 모아봤습니다. 지드래곤이니까 소화할 수 있었던 패션들, 함께 보실까요?
▼최근 통상적인 CD 형태 대신 USB 메모리로 새 앨범을 발매하면서 연일 곤혹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드래곤인데요. 이처럼 새로운 형태를 두고 '음반이냐, 아니냐'는 논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겁습니다. 업계에서도 지드래곤의 새로운 시도가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시도인지 아닌지로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항상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드래곤은 패션 세계도 남다른걸로 유명하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패셔니스타이지만 평범한 사람들 눈에는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패션센스를 구사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사복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워낙 높기에 공항패션이 찍힐때마다 항상 이슈가 되는데요. 가장 최근 공항에서 찍혔던 사진입니다. 레이어드한 셔츠와 시계판의 레드컬러까지 일반인들은 범접할 수 없는 컬러매치 센스를 보여주는 지드래곤인데요. 하지만 또 그가 입으니까 특이하면서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실 일반 시민들이 입고 나가면 손가락질 받기 딱 쉬운 패션이죠.
▼옷걸이가 워낙 좋아서 모든 옷이든 잘 소화해내는 능력도 특출나지만 매번 패션으로 화제가 되는 지드래곤만의 비결은 도전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입고 걸치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사진도 상당히 난해합니다만 항상 새롭게 자기만의 코디를 하는 모습은 대단하다 싶은데요. 지드래곤은 남성들이 좀처럼 소화하기 힘든 분홍색이나 보라색 의상 또한 과감하게 선택해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화시키는 재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는 유행을 선두함은 물론 꾸준히 패션을 공부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상해 보여도 지드래곤의 웬만한 옷이나 헤어스타일은 전부 다 유행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여름이 되면 남성분들이 양산 한 번만 들어달라고 아우성인데요. 지드래곤이 양산 한 번 드는 순간 전국적으로 양산이 유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입는 즉시 '완판'이 될 정도로 늘 화제를 낳는 지드래곤의 패션 센스! 아무리 비싼 아이템일지라도 그가 한 번 입었다하면 돈 주고도 못사는 희귀 아이템이 되기에 해외명품브랜드도 지드래곤에게 협찬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함부로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겠죠. 범인이 범접하기엔 난해한 지드래곤의 패션들은 그만 소화하는 걸로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