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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자려는 생각에 이불로 들어가면 좀처럼 잠 들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누구나 한번 쯤은 경험 한 적이 있으실텐데요. 도대체 왜 잠들 수가 없지? 그 이유는 자기 전에 어떤 행동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일상에서 의외로 쉽게 지나치기 쉬운 "숙면을 방해하는 잘못된 행동"을 의사가 소개해주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의사가 말하는 자기 전에 절대하면 안되는 것 9가지" 입니다.

 1.  뜨거운 목욕

뜨거운 물은 교감 신경을 촉진해서 몸이 흥분과 긴장 상태가 됩니다. 뜨거운 물 좋아한다면 자기 전이 아니라 3~4 시간 전에 목욕 하세요. 부교감 신경 우위 상태(긴장 상태)라면 40℃이하의 미지근한 물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 섭취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는 카페인은 자기 전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마시고 싶을 때 허브 차와 카페인이 없는 것으로 음용하세요.



 3.  저녁을 배불리 먹기

저녁 식사는 대체적으로 푸짐하게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육류는 소화하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소화를 위한 위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면 잠드는 것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저녁 식사는 담백한 것을 적절히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자기 전에 술 마시기

잠들 수없는 경우에 술잔을 들고 기분 좋게 취한 후 이불에 들어가면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알코올 등은 일시적으로 졸음을 부르지만, 수면주기를 어지럽힙니다.


 5.  자기 전에 담배를 피기

니코틴은 각성 효과가 있으므로 담배도 자기 전에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각성 효과는 30분 정도 지속되므로 취침 1 시간 전에 흡연을 삼가합시다.



 6.  격렬한 운동

격렬한 운동을 하면 몸은 흥분 상태가 되고 게다가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취침 2시간 전부터 운동을 되도록 간단하게 마무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7.  텔레비전이나 게임, PC 작업

모니터에서 받는 파란 불빛은 수면 유도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사용해야 한다면 되도록 큰 화면을 피하고 조도를 떨어뜨려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8.  편의점에 가기

편의점 조명은 매우 밝은 때문에 몸이 등불을 받고 체내 시계가 미쳐 버릴 것입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슈퍼마켓이나 주유소 등 밤에煌々과 빛을 발하는 장소에는 접근하지 않도록합시다.



 9.  저녁 이후에 낮잠

저녁 식사 후 배가 부르면 잠이 솔솔 옵니다. 낮잠? 뭐라고 해야할까요? 저녁을 먹고난 후에 바로 자면 밤에 잠들 수 없게 됩니다. 밤잠을 확보하기 위해 낮잠을 자지 마세요. 그래도 졸린 경우는 취침 시간을 앞당겨서 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