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 혹은 '패션의 완성은 몸매다'와 같은 말들은 이젠 일상에서 굳어진 말인데요. 여름이 다가오니 특히 몸매 여신들이 주목받곤 합니다. 다이어트 자극도 되고, 심플하고 깔끔하게 입었는데도 분위기 있는 연예인들을 볼 때면 괜히 대리만족도 되기때문입니다.
이렇게 몸매 워너비에 닮고 싶은 그녀들의 공통점이 있죠. 바로 예쁜 얼굴과 몸매를 갖고 있어 흰색 티셔츠 한 장만 입어도 독보적인 연예인 아우라를 뿜어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흰 티만 입고도 몸매가 다 해서 돋보이는 연예인, 누가 있을까요?
1. 현아
몸매에 안 언급하면 서운한 인물이 있죠. 현아인데요.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몸매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아의 인스타그램만 보더라도 현아가 뛰어난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저런 몸매면 진짜 어떤 옷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만 같습니다.
특히 최근 현아는 대학 축제 등에 참여하며 아직까지 핫스타라는 것을 제대로 입증했습니다. 학생들이 찍은 무대 사진과 영상에서도, 폰으로 찍은 사진에서도 독보적인 몸매를 뽐내던 현아인데요. 이런 뽐내고 싶은 몸매를 가져서인지 현아는 흰 티와 청바지 패션을 줄곧 입곤 했습니다. 출근길 룩으로도, 공항패션으로도 만나볼 수 있었죠.
그래서일까요? 현아는 과거 청바지 모델도 했었습니다. 현아가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너무 예뻐서 사고 싶어지니 효과 역시 좋았을 것 같죠? 그리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흰색 무지티와 청바지 패션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는 현아인데요. 타고난 것도 있을 수 있지만 현아는 그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했으니 지금까지도 섹시퀸, 몸매퀸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내는 것 같습니다.
2. 손나은
여리여리하면서도 선이 예쁜 연예인하면 손나은부터 떠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손나은이 입어서 완판 신화를 이뤘던 '레깅스'만 해도 그렇습니다. 손나은이 입은 모습을 보면 따라하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모든 옷을 소화하는 것이 손나은 몸매인데요. 그래서인지 당연하게도 흰 티, 청바지 패션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손나은은 청순하고 여리여리하게 잘 소화한 모습이죠?
또 다른 곳에서도 손나은은 흰 티와 청바지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장소 불문하고 저렇게 특별한 패션이었나 눈을 의심하게 만들곤 합니다. 손나은은 무대에 흰 티에 짧은 청반바지를 입고 오른 적도 있는데요. 청순함이 바로 이런 건가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청순하게 옷을 소화하는 걸로는 가히 아이돌 중 1위라고 말해도 될 것만 같습니다.
특히 흰 티와 청바지하면 유명한 사진이 바로 이것인데요. 이 사진 속 손나은을 보면 순식간에 '헉'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 청순한 분위기가 모두 풍겼기때문인데요. 손나은은 '흰색 무지 티가 이렇게 분위기 있는 옷이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짜 봐도봐도 손나은과 흰 티+청바지 조합은 너무 완벽한 것 같습니다.
3. 선미
선미는 마른 팔, 다리에 긴 다리로 유명하죠? '보름달' 당시 무대에서 맨발 투혼을 선보이면서 맨발임에도 길고 늘씬하게 쭉 뻗은 모습으로 재조명받았는데요. 이후에도 살이 쪽 빠진 선미는 줄곧 몸매로 언급돼 왔습니다. 몇달 전에는 미국투어를 위해 약 8kg를, 또 최근에 체중을 일부 증량했다고 하는데요. 쪄도 선미 기준 찐 거라 그런지 여전히 예쁨돋았습니다.
다리 길고 늘씬하고 마른 몸의 선미 역시 흰 티와 청바지 패션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요. 과거에도 최근에도 선미만의 분위기로 소화해낸 모습입니다. 화보에서도 선미는 흰 티, 청바지를 고혹적이고 섹시한 모습으로 소화했습니다. 보는 내내 빨려들 것만 같은데요. 원래 이 패션이 이렇게 섹시한 패션이었나요?
선미는 약간 힙스럽게 흰 티와 청바지 패션을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위 사진들은 선미가 공항 출국 당시 입은 공항 패션인데요. 흑발에 레드립을 바른 선미와 잘 어울렸습니다. 운동화에 널널한 청바지, 무릎 부분이 찢어져 겹쳐진듯한 효과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죠. 흰색 평범한 반팔티에 브랜드 로고만 가득했는데요. 이 반팔 티와 청바지가 매칭되니 힙합스러운 매력이 생겼습니다. 선미는 특히 다양한 모습으로 흰 티와 청바지를 소화한 것 같습니다.
4. 설현
몸매의 아이콘 중 한 명이 바로 설현이죠. SKT 등신대에 이어 찍는 것마다 흰 티 + 청바지 패션으로 "역시 설현이다"라는 소리를 들을만큼의 핏을 보여줬는데요. 설현은 별다른 화려한 악세사리도 없고 흑색 혹은 갈색 빛 머리로 단아하게 머리를 늘어뜨렸을 뿐인데도 빛이 났습니다. 흰 티와 청바지만으로 이런 분위기를 뿜어내다니 역시 설현인 것 같죠?
몸매에 자신이 있어서인지 설현은 시사회에 참석할 당시에도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흰 티에도 로고 정도 외에 별다른 것이 없었고, 설현은 그저 청바지에 검은 벨트로 깔끔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이렇게 입어도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것도 특별하게 만드는 설현의 몸매때문이었죠. 위 사진은 영화 '대립군'의 VIP 시사회였는데요. 화려한 원피스나 드레스가 아니어도 이렇게 빛날 수 있구나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시구 현장에서도 설현은 흰색 유니폼 티를 입었는데요. 크롭된 흰색 유니폼에 청바지를 매칭한 설현은 시구하는 모습조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분명히 의상의 특이점이 없는데도 설현의 얼굴과 몸매라는 이유로 이목이 집중됐죠. 크롭티임에도 배에 군살 없는 설현이었기에 너무 예쁘게 소화했습니다. 설현이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이유, 사진만으로도 설명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