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했어도 여전한 우리나라의 자랑인 김연아 선수죠. 김연아 선수는 피겨와 우아함으로도 잘 알려져있지만 그 실력 뒤에 숨겨진 예쁜 얼굴까지 정말 모든 게 잘난 선수인데요. 김연아 선수 뒤에서 몰래 사진찍다가 뜻밖의 인생사진 건졌다는 귀여운 후배 선수가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귀여움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소위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말처럼 선배만큼이나 미모 자랑하는 선수는 누구였을까요?
출처 - 박소연 선수 인스타그램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한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 선수와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에는 그 선수와 김연아 선수 모습이 담겼는데요. 김연아 선수가 의자에 앉아 있는동안 그 선수는 뒤에서 입에 손을 댄 채 놀란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뒤늦게 뭔가 눈치 챈 연아 선수가 뒤를 돌아보는 장면까지 찍혔죠.
그만큼 생생했던 그 과정 끝에 존경하는 선배이자, 언니인 김연아 선수와 함께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기도 했습니다. 정말 두 사람 다 미모가 빛나죠? 깨끗하고 맑은 피부에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확 띄는데요. 이렇게 연아 선수와 함께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찍은 선수는 누구였을까요?
출처 - 박소연 선수 인스타그램
낯이 익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로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으니까요.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후배로서 TV 등에 종종 비쳐지기도 했고 말이죠. 그 선수는 은반 위에서 빛나는 피겨스케이터 박소연 선수였습니다.
빙상계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선수는 적지 않지만 우아한 춤선과 표정, 예쁘장한 얼굴로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선수죠. 피겨복이 아닌 이런 스포츠 복장을 입어도 몸라인이 참 예쁜데요. 피겨를 비롯해 다른 운동까지 하며 피겨 실력을 키우고 있는 선수답습니다.
출처 - 박소연 선수 인스타그램
사실 박소연 선수가 김연아 선수와 만난 것도, 사진 찍은 것도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피겨 불모지로 불렸던 대한민국에서 '피겨 여왕' 타이틀을 얻으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김연아 선수는 자신의 후배들에게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두 사람 역시 연이 많이 닿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박소연 선수 인스타그램
이렇게 밝고 순수한 모습으로 찍었던 사진도 있죠. 사진만 봐도 피겨계의 아름다운 선수들 사이 훈훈함이 한 가득 느껴지는데요. 이미 레전드가 된 퀸 연아 선수와, 앞으로 피겨계의 꽃으로 날아오를 후배 선수들의 모습에 뭔가 벅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두 선수를 비롯해 다들 열심히 성장해나갈 모습이 기대되죠.
출처 - 박소연 선수 인스타그램
이 사진은 같은 옷을 입고, 피겨 무대 화장을 한 연아 선수와 소연 선수 모습인데요. 친언니와 동생처럼 사랑스러움이 확 배어나옵니다. 두 사람 다 다른 느낌으로 예쁘네요. 꽃 옆에 꽃입니다. 사진 배경도 그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빙판 위였죠.
출처 - 박소연 선수 인스타그램
사실 소연 선수도 어린 나이다보니 이렇게 진한 화장을 해도 앳된 티가 남아있습니다. 본래 나이보다도 어려보이지만요. 특히 이렇게 웃을 때나 볼살이 보일 때 그런 티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머리를 묶어 올리지 않고, 푸른 이 모습도 너무 예쁘네요.
출처 - 박소연 선수 인스타그램
이 사진은 소연 선수가 재활원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운동선수다보니 부상을 당하는 일도 잦고, 부상이 없더라도 체력 증진 등을 위해 재활원 등을 찾는 선수가 많다고 하는데요. 소연 선수도 더 나은 실력과 더 멋진 무대를 위해 재활원도 꾸준히 다니며 노력하고 있다고 하죠.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역시 빙판 위에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프로는 프로다운 매력을 보일 때가 제일이니까요. 평창 올림픽 당시 마스코트였던 반다비와 찍은 사진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비율도 좋고, 실력도 나날이 성장하는 미모의 스케이터 소연 선수, 앞으로 더 훨훨 날 수 있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