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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라고 하면 단연 카카오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세지가 아닌 데이터를 통한 카카오톡 메세지는 나이를 불문하고 다 사용하고 있는 인스턴트 메신저, SNS라고 하는데요. 비슷한 종류의 메신저인 라인, 텔레그램, 스카이프, 위챗 등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카카오톡에서는 개인 메세지 전달뿐 아니라 여러 명이서 함께 대화가 가능한 단체 카카오톡 방(단톡방)도 가능한데요. 보이스톡 또는 페이스톡이라고 하여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거나 무료로 영상통화도 가능합니다. 회사에서도 단톡방은 꼭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확인은 해야 하고 읽기는 싫은 사람(전 애인, 직장상사)의 카카오톡 메세지를 받았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카카오톡 '1'이 사라지지 않게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카카오톡 메세지의 특징은 알림 설정에 따라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거나, 비밀번호를 치고 어플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이폰의 경우 카카오톡이 오면 내용과 함께 모두 내용을 읽을 수 있는데요. 갤럭시 폰 같은 경우에는 여러개를 한 번에 읽을 수가 없습니다.

▼카카오 메세지는 발신자가 수신자에게 보내고 난 다음 수신자가 읽었는지 읽지 않았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로 메세지 옆에 뜨는 노란색 숫자 '1'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읽기 전에는 '1'이 지워지지 않지만, 읽는 순간 바로 숫자 '1'이 사라집니다.

(사진 출처 - 한국경제신문)


▼그렇게 사람들은 숫자 '1'이 없어지고도 답장이 없으면 일명 "씹혔다."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 그 덕분에 직장상사나 어려운 사람들의 카톡은 읽기 싫어도 확인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특정 메세지 대화방을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하더라도 숫자 '1'이 없어지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 비법은 바로 '비행기 탑승 모드'인데요.


▼카카오톡은 SNS 어플입니다. 즉, 와이파이나 데이터로 작동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비행기 탑승 모드로 휴대폰을 설정하면 모든 데이터 사용이 끊기게 됩니다. 하지만 카카오톡 접속은 가능한데요. 


▼이때 어떤 대화방을 들어가서 내용을 읽더라도 숫자 '1'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인 카카오톡의 메세지가 몇 개 왔다는 빨간색 숫자는 없어졌을지라도 상대방에게는 '1'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주의사항이라면, 내용을 확인하고 비행기 탑승모드를 해체하면 다시 데이터사용이 됩니다. 그 상황에서 몰래 확인했던 방을 접속하게 되면 다시 '1'이 사라진다고 하니, 내용확인만 하고 다시 그방을 들어가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