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이국땅 미국의 뉴욕에서 대히트를 치고 있는 디저트가 있습니다. 떡에 콩가루와 검은 꿀을 뿌려먹는 방식의 디저트인데요. 일명 '빗방울 케이크' 입니다.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작년 이맘때 '빗방울 케이크'를 보면서 누구나 한번씩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작년 대히트를 친 디저트 제품 빗방울 케이크를 다시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빗방울 케이크를 만든이는 누구?
입안에 넣으면 스르르 녹아내리는 이 '빗방울 케이크'를 만든 사람은 뉴욕에 거주하는 대런 웡(Darren Wong)씨입니다.
▼빗방울 케이크의 재료
해외 매체 '슬레이트'에 따르면 이 빗방울 케이크의 재료는 생수와 젤라틴이나 한천, 그리고 볶은 콩가루와 사탕 수수 시럽이나 꿀이 전부라고 합니다.
'헬로우기글'에 따르면 1년전 일본의 관련 상품의 책을 읽고 착안을 하여 미국에는 아직 없다는 것을 깨닫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들었다고 하죠.
▼그렇다면 맛은?
레인드롭 케이크를 먹어본 뉴요커들은 "케이크 자체가 매우 부드럽고 섬세한 식감으로 입안에서 녹아내립니다.", "토핑과 함께 먹으면 단맛과 볶은 콩가루가 섞여서 견과류 같은 맛이 넓게 펴집니다.", "마치 벅스라이프에서 잎사귀의 물을 내려마시는 것 같다.", "거대한 빗방울 먹는 맛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상이 바쁜 뉴요커가 행렬을 지을 정도로 대인기 중인데요.
브루클린에서 매주 토요일 오픈하는 벼룩 시장 "Smorgasburg"에 출점하고 있는 이 가게는 보통 행렬에 합류해서 줄서지 않으면 입수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듬뿍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조금 더 가까운 일본에도 비슷한 디저트가 존재합니다. 상온에서 30분정도면 사그러 들만큼 섬세한 이 디저트는 배달이 불가능합니다. 해당 자리에서 밖에 즐길 수 없는 희소성과 남다른 식감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뉴욕에 들리게 된다면 한번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