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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8월이면 성수기로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갑니다. 대체로 바다, 워터파크, 계곡을 찾으며 더위 사냥을 하는데요. 워터파크, 수영장과 달리 어느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바다입니다. 입장권 없이 사용 가능하며 부분적인 파라솔, 튜브만 돈이 듭니다. 여름 휴가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바다라고 하면 단연 해운대를 뽑을 것입니다. 수많은 파라솔로 기네스에도 잠시 등재되어었는데요. 약 8000개의 파라솔 수로 기네스에 등재되었다가 파라솔이 세계 공통의 문화가 아니라는 이유로 기네스 기록 등재가 불가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바다는 과연 안전할까요? 특히나 바닷물은 워터파크나 수영장처럼 물을 교환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다음은 우리가 전혀 몰랐던 바닷물의 충격적인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바닷물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

▼바닷물을 두 손으로 떠보거나, 투명컵으로 떠보아도 분명 투명색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바다가 파란색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도대체 왜 멀리서 보면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닷물 속의 미세입자 때문입니다. 미세입자의 산란으로 멀리서 보면 푸른색으로 보이고, 플랑크 톤의 양에 따라서도 바닷물 색이 적색 혹은 녹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2.  갈증해결을 위해 바닷물을 마시면 안되는 이유

▼바닷물의 평균 염도는 3.5%입니다. 염도를 높이는 염화나트륨 이외에도 황산염,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많은 것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무기염류가 대략 0.8%정도 있어 세포의 삼투압 및 수소이온농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바닷물의 무기 염류는 3.5%로 우리몸의 무기염류 보다 대략 4배나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닷물을 마시게 되면 혈액중의 세포 농도가 강해지고 세포로부터 혈액이나 림프로 물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결국은 마신 바닷물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이 조직 세포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탈수 현상이 일어나고 심하게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바닷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꼭 정화시켜 소금을 따로 걸러낸 다음 마시도록 해야합니다.


 3.  바닷물 속에 숨겨진 사람의 소변

▼바다에서 놀다보면 화장실이 전부 공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렇다 보니 위생상태나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사용하기 불편함을 느낄때가 많을 텐데요. 이럴 때 사람들은 어떻게 볼일을 해결할까요? 조사결과에 의하면 10명 중 7명은 바다속에서 소변을 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닷물의 농도 비율 측정 결과 다량의 사람 소변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귀찮고, 위생상태가 안좋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바닷물에서의 실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정화가 잘 되지 않는 바닷물의 오염

▼가슴 아픈 얘기지만 태안 반도의 기름유출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의 봉사정식 덕분에 댜량의 오염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다는 정화가 쉽게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번 오염된 바닷물이 완전히 정하되기 까지는 약 7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이런 오염된 바닷물은 때로 사람들의 기관지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5.  여름철 바닷물에서 놀고 꼭 바로 씻어야 하는 이유

▼여름철 햇빛이 강한 날 바닷물에서 놀다가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옷에 소금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도 바닷물에 젖어 있을때 햇빛을 쬐면 몸에 소금덩어리들이 생기는데요. 이를 바로 씻지 않고 나중에 씻으면 몸이 따가워 고통스러우며 피부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논 후에는 바로 샤워시설을 찾아 샤워를 해주는 것이 필수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