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martincome.com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지다 작년 드라마 ‘같이 살래요’ 그리고 올해 ‘황금 정원’을 통해 돌아온 한지혜입니다. 그녀의 대표 드라마인 ‘낭랑 18세’에 출연하게 되면서 당시 인기스타가 되었던 그녀인데요. 

결혼 이후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끝으로 근황을 볼 수 없었던 한지혜가 복귀하면서 그중에서도 그녀의 배우자와 결혼생활이 재조명되고 잇습니다.  2016년 해외 부동산 소유 스타 중 5위까지 차지한 한지혜, 그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낭랑 18세, 한지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해 2001년도 슈퍼모델로 데뷔를 한 탤런트 한지혜입니다. 모델 출신 배우로서 2001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며 연예계 데뷔를 시작했는데요. 과거 2003년 드라마 ‘여름 향기’로 연기를 시작하며 ‘낭랑 18세’로 국민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낭랑 18세’ 이후 출연한 드라마 ‘섬 마을 선생님’과 ‘비밀남녀’가 시청률 부진을 겪으며 ‘구름계단’마저 당시 드라마 ‘주몽’의 인기로 연달아 실패했는데요. 이후 ‘에덴의 동쪽’ 그리고 중국 진출까지 하며 꾸준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지혜는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다시금 큰 인기를 얻게 되어 MBC 연기 대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죠.


만나보지도 않고 첫 통화만 한 시간 반

한지혜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자신의 남편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바가 있는데요. 남편과 첫 만남 당시에 친언니가 보내준 그의 프로필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남편의 배경만을 보고 결혼을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죠. 하지만, 한지혜는 만남을 가지기 전 얼굴을 한 번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한 첫 통화에 한 시간 반을 통화했을 만큼 마음이 잘 맞았고, 실제로 만났을 당시 첫인상이 수수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연예인이 직업인 특성상 주변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왕자병이 조금씩은 있을 수밖에 없는데, 남편에게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반듯한 인성이 좋았다고 하네요.

그녀가 소개팅을 받기로 한 이유 중 하나는 평창동에 집이 있는 검사였다고 알려지기도 하였는데요. 평창동에 집이 있는 엄청난 재력가 집안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그녀가 그의 배경만을 보고 만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하죠.

이외에도 같은 신앙과 비슷한 가치관이 늘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모습에 믿음이 갔고 마음이 가게 되었다고 전하며 그녀는 남편 정혁준에 대한 애정을 포현을 보였습니다. 


사법고시 한 번에 올 패스한 엘리트

한지혜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처음으로 남편에 대해 언급했을 때 자랑 아닌 자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부럽게 만들었는데요. 프로그램에 나와서 남편 스펙에 대한 자랑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하는 모습으로 더욱더 집중이 되었습니다. 

한지혜와 6살 차이가 나는 남편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한 뒤 자신의 주 전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년 반 만에 실제 사법고시 1,2,3차를 한 번에 올 패스한 엘리트로 알려진 정혁준 검사입니다. 훤칠한 키와 준수를 외모를 가진 그는 1970년대 국내에서 최초로 ‘먹는 샘물’을 개발한 ㈜ 다이아몬드 정수 회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낳았죠.

현재 그녀의 남편은 부산지방경찰청에 근무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그들의 신혼집은 평창동이라고 알려져 또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남편 정혁준 검사의 미국 연수도 함께 떠나 시카고에 머물 당시 살던 집의 월세가 800만 원 정도 하는 약 40-5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집이라고 하는데, 또, 2015년도에 한지혜가 오스트리아 빈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는 20억 원 정도 달하는 집에 머물렀다고 전해져 그의 스펙과 스케일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프러포즈 유도 대성공

이후 한지혜 정혁준 부부는 1년이 넘는 교제를 하였고 2012년 결혼에 성공하였습니다. 사실 이 둘이 결혼을 할 수 있었던 건 바로 한지혜의 유도 덕분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이 남자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먼저 프러포즈를 유도하였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성격이 급해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못 참아 대시를 먼저 하게 되었다고 알려졌는데, 그렇게 남편에게 반지를 하나 선물 받아야 할 것 같다며 그를 유도하였다고 합니다. 

이어서, 자신이 이제는 반지를 받고 싶다는 돌직구를 날렸다고 알려져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는데요.  자신이 백화점에 가서 원하는 반지를 골라놨다고 말하며 브랜드와 사이즈 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여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확실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둘은 결혼에 성공하여 지금까지 아주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최근 들어서는 이 부부가 오랜 기간 동안 결혼생활을 하였지만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자녀에 대해 집중되었는데요. 하지만, 한지혜 정혁준 부부는 아직 자녀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직까지 자녀가 없는 부부의 사이에는 결국 각종 이혼설, 결별설까지 퍼지게 되었지만, 이는 단지 루머일 뿐 현재도 둘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가고 있다고 하니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와 행복한 가정생활 꾸려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