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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봤던 방송 중에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 중에 참외는 해외에서 정말 보기 힘들 과일이라는 것을 알고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는 가까운 일본에서도 참외라는 과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르는 해외의 과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현지에 가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과일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맛있고 영양도 있는 과일 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신기한 과일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체리모야

세계에서 가장 달콤한 과일로 알려져 있는 체리모야의 맛은 파인애플과 바나나의 중간 정도의 맛이나 또는 풍선껌 같은 맛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상상하기 힘든 맛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풍선껌 맛이 난다고 하니 더욱 신기할 따름입니다.



 2.  아키

서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아키라는 열매는 '채소의 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노란색 뇌를 닮은 과육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키는 카리브해의 지역에서 음식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3.  쿠푸아수

쿠푸아수는 세상에서 영양분이 두 번째로 제일가는 슈퍼과일이라고 합니다. 그 맛은 마치 초콜릿이 섞인 파인애플 같다고 하는데요. 두껍고 버터 같은 과육은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요즘 피부 보습제로 많은 여성들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4.  미라클 후르츠

미라클 후르츠는 신 과일을 아주 달게 만들어 주는 신기한 매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과일은 미라클린 이라는 성분을 이용해서 사람의 혀에 단 맛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의 감각기능을 바꿔 놓는다고 합니다.



 5.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중앙아프리카 출신의 과일로 파인애플과 같이 겉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비늘이 있는 껍질로 되어 있습니다. 이 과일을 먹으려면 익을 때까지 약 1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이때 마음이 급한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덜 익은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는 아주 위험한 독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6.  페피노

페피노는 우리나라의 배와 멜론의 맛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와 가지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남아프리가에서 자라는 페피노는 4달에서 6달 사이에 과실을 맺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주 회복력이 좋은 과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7.  람부탄

털북숭이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람부탄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제법 유명해졌는데요. 이상한 껍질 속을 보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드러납니다. 그 맛은 마치 새콤달콤한 포도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