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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살, 술살이라고 불리우며 현대인들에게 가장 미움받고 있는 살이 있습니다. 바로 몸매와 옷맵시를 망치는 뱃살인데요. 뱃살은 또 한 번 찌면 우리몸에서 가장 빼기 어려운 부위라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뱃살이 이토록 잘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식이요법도 해보고 운동을 열심히 해봐도 뱃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아 속상하셨던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뱃살은 내장지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빼기도 힘들뿐더러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지만 제대로 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뱃살이 빠지지 않는 구체적인 이유와 극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뱃살은 옷맵시와 몸매를 해치는 주범으로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뱃살에 쌓인 내장 지방은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빼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뱃살을 빼는데 방해되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수면부족

바쁜 현대인들은 대부분 부족한 잠을 자는데요. 특히 한국인들은 수면시간이 짧기로 유명한 민족입니다. 하지만좋은 신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충분한 수면, 양질의 수면인데요. 특히나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수면시간이 정말 중요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 조절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식욕을 참기 어려워지기 때문인데요. 수면이 부족할 경우, 공복 호르몬은 많이 분비되고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은 적게 분비 분비되어 식욕을 조절하기가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5시간 이하의 수면시간을 가진 사람이 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30%나 살찔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흔히들 스트레스받으면 당 땡긴다고들 하죠?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인데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늘어나면 우리 몸은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고칼로리 음식은 대표적으로 알려진 뱃살을 찌우는 음식 중 하나이죠. 그러니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는 뱃살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식습관으로 인해서 뱃살이 쉽게 빠지지 않기도 합니다. 이 부분도 개선하기가 쉽지 않아 뱃살을 빼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것인데요. 우선 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뱃살에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염분이 배를 부풀어오르게 하기 때문인데요. 전반적으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뱃살 빼는데 전혀 이롭지 않죠. 그리고 시원한 목넘김때문에 사람들이 즐겨찾는 탄산음료도 복부지방을 늘리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증진

노화에 따라 뱃살이 잘 빠지지 않기도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모든 신체 기능이 떨어지죠. 칼로리를 소진하는 능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루록 다이어트를 위해서 기초 대샤량을 늘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운동법
무작정 운동을 하는 것도 뱃살을 빼는데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를 적절히 병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만 할 경우, 내장지방을 태우기가 어려워 직접적인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뱃살을 빼기 위해 복근운동만을 고집하는 것도 잘못된 운동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을 걷어내고 웨이트를 통해 근육을 발달시켜주는 순서가 중요한 것인데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왜 뱃살이 빠지지 않는지 고민하시고 있었던 분들은 운동법을 바꾸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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