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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너무 흔히 볼 수 있고 자주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 중에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욕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느끼는 것이지만 실제로 우리는 건강을 해치는 물건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얼마전 우리들이 아주 흔하게 먹고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되는 달걀이 살충제에 오염되어 있어 전 국민을 분노케 했으며 생리대에서는 심각한 환경 물질로 인해 생리주기가 달라지기도 하는 등 심한 부작용을 초래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매일 당신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일상생활용품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플라스틱 음식 보관통 용기

우리집 주방, 냉장고, 찬장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플라스틱 음식 보관통은 간편하게 음식을 보관하고 관리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건강을 해치는 것은 플라스틱 그 자체가 아니라, 제조업체가 용기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성분이 문제입니다. 세척이나 가열하면 플라스틱 용기에서 환경호르몬(화학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용하더라도 되도록 전자렌지 등에서 데우는 행위 등을 하지 말아야 하며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크럭스 신발

크럭스 신발은 매우 간편하게 신을 수 있고 어린 아이 구분없이 매우 인기 있는 신발 중 하나입니다. 비가 많이 여름 같은 때 많이 신게 되는데 사실 크럭시 신발은 발 뒤꿈치에 좋지 않습니다. 푹신푹신한 크럭스 제품 특성 상 발 뒤꿈치가 고정되지 않아 발가락 기형, 굳은살, 발통증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오래 신게 되면 족저근막염 같은 통증성 질환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발병 스포츠 제단' 대표인 알렉스 코르 박사는 신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뒤꿈치와 앞코를 연결하는 바닥(Shank)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바닥 부분이 쉽게 접히는 신발을 신는 사람일수록 고통을 많이 느낀다."라고 말했죠. 코르 박사는 크록스야말로 "잘 휘어지는 신발 바닥의 대명사다. 족궁이나 뒤꿈치가 아프다고 병원을 찾는 사람을 자주 보는데 그중에 상당수가 크록스를 신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르 박사는 또 "두 종류의 환자에겐 크록스가 이로울 수도 있다. 족궁이 아주 높은 사람이나 발, 발목 부종이 심한 사람 말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라도 하루에 10시간 넘게 신는 것은 추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리히 박사도 코르 박사 의견에 동의했으며, 그녀는 "가끔 바다나 풀장에 갈 때 신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 크록스를 신고 오랫동안 걷는 것은 반대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이런 신발을 신고 더 자주 넘어진다."고 지적했죠. 그래도 크록스를 꼭 신어야겠다면 잠깐씩만 신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출처 - Huffpost Korea)

 3.  마스카라

마스카라는 여성들이 눈을 예쁘게 보이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마스카라를 구입할 때 마스카라 성분을 일일히 확인하지 않아 눈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마스카라에 포함된 파라벤, 알루미늄 파우더 및 프로필렌 글리콜과 같은 성분들은 눈 건강에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눈에 감염을 일으키고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4.  눌러붙지 않는 후라이팬

각종 요리를 할 때 냄비와 웍, 후라이팬 등 다양한 조리도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중에서 후라이팬은 계란후라이를 하거나 각종 재료를 굽는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후라이팬은 요리가 눌러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코팅을 합니다. 하지만 온도가 230도를 초과하면 일정량의 휘발성 물질이 나오며, 코팅이 벗겨지면 요리, 음식에 이런 화학물질들이 같이 첨가되기도 합니다. 덴마크의 한 연구원은 인간의 혈액에서 이런 유독 화학물질이 암세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코팅팬보다는 옛날 방식의 철팬이나 스탠팬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향균비누

화장실에 항상 비치되어 있는 비누는 손이나 발 등의 세정을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많은 비누에는 비누 자체의 성분 외에도 향을 내기 위한 첨가물들이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비누를 만들 때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트리클로산은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우리 몸의 항생제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을 불러오기도 하며 여성들의 경우 가슴 주변 지방 조직에 쌓였다가 모유 수유시 아이에게 전달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단순한 비누 성분 만으로도 손이나 발 등의 박테리아와 세균을 씻어내는데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