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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컵을 하루에도 여러번 집어 드는데요. 아마 핸드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들지 않나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의식 중에 컵을 들기 때문에 사람마다 습관과 개성이 본의아니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어떠한 모습으로 컵을 드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 당장 내가 컵을 어떻게 드는지 확인해볼까요? 다음은 컵 드는 방법으로 보는 성격유형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양손으로 든다.

양손으로 컵을 감싸듯 드는 사람은 다소 예민하고 방어적인 기질이 있으며 낯가림이 심하다고 합니다. 소중히 컵을 두 손으로 드는 것은 "나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만큼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기도 힘들고 쉽게 휘둘리는 성격 또한 아니죠. 참고로 평소와 달리 갑자기 양손으로 잔을 드는 사람이 있다면, 다소 긴장해 있거나 상대방 또는 상황이 불편하게 다가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오른손 잡이는 오른손, 왼손 잡이는 왼손으로 든다.

당연히 내게 편한 손으로 컵을 잡는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에는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습관과 성격의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완벽주의자의 기질이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굉장히 집중하면서도 용의주도하게 일을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려는 의욕은 있지만 멀티태스킹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하죠.


 3.  오른손 잡이는 왼손, 왼손 잡이는 오른손으로 든다.

이런 방법으로 컵을 드는 사람들은 보통 사교적이며 대인 관계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수다쟁이고 간혹 비밀을 지키지도 못해서 해서는 안 될 말도 누설하는 습관도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런 사람 주변에는 항상 여러 사람이 몰려있죠.

 4.  컵 위쪽을 든다.

굳이 컵 위쪽을 잡아서 드는 사람은 자신에게 푹 빠져있는 '나르시스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내면보다는 외모를 중시하면서 자신의 세계에 흠뻑 빠져있는 사람으로소 다소 가볍고 가끔은 예의 없어 보일 수도 있다고 하죠. 또한 자신에 대한 애착이 강한 만큼 상대방 말이 귀에 잘 들어오니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5.  컵 아래쪽을 든다

이런 유형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지적이며 실용적인 성격을 보유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자기만의 기준이 확고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아서 다소 친구들이 힘들어 할 수 있으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응을 잘 하고 과하지 않게 외형적이여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합니다. 평소이도 이렇게 컵 아래쪽을 든다면 오히려 상대방에 여유로움을 나타내줄 수 있죠.


 6.  새끼손가락을 든다

이런 유형은 상당히 낙천적이면서 애교가 많고 어리광을 부리는 성격이라는데요. 오히려 무의식적으로 이런 모습이 나오게 되면 긍정적인 마인드 외에도 자신감이 넘친다는 표현도 된다고 하죠. 하지만 시원시원한 성격 이면에 모든 것을 계산하는 꼼꼼한 면도 숨어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