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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우리에게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생활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여유 시간에도 간단하게 많은 것을 즐길 수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도, 스마트폰을 이용합니다. 볼일을 볼 때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 상당히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좋지않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장실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볼 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실텐데요. 그 이유는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지루해서인 것도 있지만, 사실 스마트폰 이용 중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폰 중독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화장실의 세균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균은 몸에도 붙을 수 있는데 왜 하필 스마트폰일까요?



 2.  스마트폰과 화장실의 세균

화장실은 각종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입니다. 사실 가정집 화장실이야 매일 청소를 하기 때문에 그나마 깨끗하고 문제가 크게 되지 않는데요. 공중화장실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공중화장실은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화장실이며, 청소를 자주 하지 않는 곳들도 많기 때문에 수많은 세균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변기물을 내리는 순간 각종 세균과 분비물들의 입자가 화장실의 주변에 달라붙게 되며 이는 스마트폰에도 달라붙는다고 합니다.



 3.  스마트폰에 붙어있는 세균은 얼마나 될까?

화장실에 보통 존재하는 세균은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해로운 세균들인데요. 이런 세균들이 스마트폰에도 달라붙는다고 합니다. 손에도 물론 붙어 있지만, 우리는 항상 손을 씻고 스마트폰을 씻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요.

실제로 미국의 어느 대학교의 연구결과를 보면, 스마트폰 10개 중 9개의 스마트폰에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들이 상당수 검출되었으며, 그 중 16%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배설물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볼일만 보고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재빨리 나오는 것이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조금이라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