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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떨어진 먹거리나 일상용품을 사러 대형마트를 찾는 우리들은 꽤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먹고 살아야 되니까 장을 보긴 보는데, 마트가 큰 경우에는 그냥 단순히 라면을 고르더라도 이리저리 헤매기도 하고 종업원들에게 뭔가를 물어봐도 별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마트 쇼핑을 좀 더 다이나믹하고 즐겁게 해주면서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넘친다고 하는데요. 다음은 우리 동네 마트에도 꼭 있었으면 하는 기발한 것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자계산기가 장착된 쇼핑카트입니다. 골라담는 상품들의 가격을 쉽게 계산해볼 수 있죠.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탄 '혼자 볼게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해요' 장바구니입니다. 요즘은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장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죠.


▼미국 월마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GPS 쇼핑카트입니다. 스크린에 나오는 지도로 직접 찾고자 하는 상품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죠.


▼네덜란드의 한 슈퍼마켓 화장실에는, 이 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화장지 브랜드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마트에서는 중간에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꺼내 놓을 선반을 따로 곳곳에 마련해 놓고 있죠.


▼미국 T-MAX에는 겨울 옷을 시험삼아 입어 볼 수 있는 '겨울 시뮬레이터' 방이 따로 갖춰져 있습니다.


▼프랑스의 한 마트에는 건물 옥상에서 자라고 있는 채소들을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보면서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가구점 이케아에서는 날씨가 쨍쨍할 때 우산이 4.99달러 하다가 비가 오면 반값으로 뚝 떨어지는 '착한' 가격정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신발 가게에서는 부츠를 신어보고 직접 다양한 바닥에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쇼핑카트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따로 갖춰진 마트들도 있죠.


▼이 작은 마트에는 제품들 마다 터치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데, '좋아요' 또는 '싫어요'를 눌러서 디스플레이 되는 위치를 선정시킬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 한 슈퍼마켓에는 외부 온도에 따라 그날 제품 할인율이 정해지는데요. 날씨가 추울수록 사람들이 더 몰려드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주죠.


▼마지막으로 프랑스 대부분의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전자식 가격표입니다. 가격이 바뀌는대로 바로바로 적용이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