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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은 몸 표면의 일정 부위를 압박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수기요법인데요. 지압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거짓말 같다구요? 사실 '다이어트 지압'은 오랜 전통을 타고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요. 아래 소개될 지압 방법들은 내 식욕과 스트레스 레벨을 제어하고 소화기관 까지 튼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해외 건강 매체인 브라이트사이드가 소개한 '누르기만 해도 살빠지는 지압 부위 6가지'입니다.

 1.  귀 앞 부분

먼저 귀 앞 삼각형 부분에 엄지손가락을 갖다 댑니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닫으면서 가장 많은 움직임을 보이는 부위를 찾습니다. 이 부분을 적어도 3분 이상, 하루 수회 마사지를 하면 되는데요.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배와 팔다리의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입술 위 인중 

입술 위 그리고 코 아래 인중의 가운데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되는데요. 하루에 두 번, 적어도 5분 정도 이 부분을 누르며 마사지를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긴장과 배고픔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3.  무릎 아래 

무릎에서 5cm정도 내려간 곳을 꾹 누르면 순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곳이 있는데요. 이 부위를 적어도 10분 동안 하루 수회 마사지를 하는 게 좋습니다. 이 부분을 자극하면 붓기 제거와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일 경우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죠.


 4.  팔꿈치 

팔꿈치에도 지압점이 있는데요. 팔 관절에서 3~4cm 정도 밑으로 떨어진 곳을 지그시 누르면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자주 누르고 마사지를 하면 장이 튼튼해지고 축적된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하죠.



 5.  배꼽 아래 

배꼽 밑 아랫배의 중앙을 누르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하루 두 번씩 꾸준히 마사지를 하면 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적어도 5분 이상은 해야 한다고 하네요.



 6.  발목 위 

발목에서 5cm정도 위를 누르는 것도 좋은데요. 몸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적어도 1분 이상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임산부는 이 지압 부위를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