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국의 ‘더 가디언’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보이그룹 멤버 11에 오른 지드래곤.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 결혼 발표
고마츠 나나 과거 지드래곤과 열애설 나기도
지드래곤과 열애설 났던 여자 연예인들은?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는 음악뿐 아니라 아시아 패션 산업에서 할리우드 연예인들보다 영향력이 높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HANEL Fall-Winter 2015/16 오뜨 꾸뛰르 쇼에 유명인 자격으로 초대되기도 했죠.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그만큼 많은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보도됐던 여자 연예인들. 누가 있을까요?
결혼 발표한
고마츠 나나
영화 <실: 인연의 시작>
2008년 모델로 데뷔 후 드라마 <근거리 연애>, 영화 <갈증>, <바쿠만>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마즈 나나. 지난 15일 고마츠 나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스다 마사키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결혼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오늘날을 맞이했다”라며 “저희 부부 모두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는데요.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2019년 영화를 함께 찍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20년부터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고마츠 나나는 지난 2016년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큰 화제가 됐는데요. 해킹된 SNS 계정에는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고 포옹을 하는 등의 사진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심지어 빅뱅의 멤버 태양이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을 단 내용까지 공개됐죠. 이후 지드래곤은 한 방송에 출연해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열애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라며 “고마츠 나나와는 애매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데이트 사진 공개
미즈하라 키코
2007년 ‘비비’라는 잡지 모델로 데뷔한 미즈하라 키코. 그녀는 몽환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일본의 10대, 20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2010년 영화 <노르웨이 숲>과 드라마 <실연 쇼콜라티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이태원 클럽과 경기도 숯가마 등을 다녀온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죠.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2014년 10월 서울 강남의 한 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그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청담동의 레스토랑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인 YG는 “가수의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드릴 말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15년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소식을 전했죠.
열애설만 5번
이주연
박한별, 남상미 등과 함께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으로 유명했던 이주연. 그녀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1기 멤버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했는데요.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와 함께 애프터스쿨을 떠난 이주연은 tvN <안투라지>, SBS <훈남정음>, <하이에나>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열애설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5번이나 보도됐습니다. 지난 2017년 10월 처음 제기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하와이 목격, 패러글라이딩 인증샷, 제주도 여행설, 럽스타그램 등 다양한 방식과 이유를 통해 제기됐는데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보도될 때마다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됐음에도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같은 소속사인데..
블랙핑크 제니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제니. 춤, 보컬, 노래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제니는 블랙핑크 활동뿐 아니라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2018년 발표한 ‘SOLO’는 당시 스포티파이에서 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또한 샤넬 글로벌 하우스 엠버서더를 담당하면서 한국의 패션 아이콘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한 매체를 통해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둘의 관계는 YG 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YG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