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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논란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홍진영에게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인 홍진영
지분 넘기면서 50억 원 받아



홍진영 인스타그램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를 통해 젊은 트로트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홍진영. 하지만 작년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재학 시절 제출한 석사 논문이 표절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결국 조선대 측에서는 홍진영의 논문을 표절로 판정하고 학위 취소 절차를 밟았습니다.

 


라디오스타 


연합뉴스, 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 역시 뒤늦게 논문 표절을 인정하고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무서웠다라며 앞으로 조용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의미 있고 좋은 일들을 해가며 제가 받았던 사랑을 갚아 나가겠다라고 사과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매체에서 코스피 상장사인 아센디오가 홍진영의 1인 기획사인 IMH 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취득했고, 홍진영은 보유 지분의 17.5%를 넘기는 조건으로 50억 원어치의 아센디오 전환사채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뉴스1, 네이버 주식

 

전환사채는 사채와 주식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채권으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요.
 
아센디오는 현재 최수종, 하희라, 심혜진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한편, 홍진영의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1년이 넘게 쉬는 거네 범죄자들보다 길게 자숙하는듯요새 트로트 인기가 많아서 대체재가 많아 공백이 느껴지지가 않네” “대응이 너무 안 좋아서 자숙을 오래 하는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