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뀐 방귀를 팔아 2억 원 가까이 돈을 벌었던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돌연 사업을 중단했습니다.
스테파니, 자신의 방귀 120만원에 판매
총 2억원 벌었지만 사업 중단
출처: 스테파니 매토 트위터
출처: 스테파니 매토 트위터
스테파니는 그동안 자신의 방귀를 1병당 994달러(한화 약 120만 원)에 판매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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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쇼 ’90일의 약혼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유명 TV 쇼 ’90일의 약혼자’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던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스테파니 매토’는 자신이 뀐 방귀를 한 병씩 팔아 일주일에 8,300만 원가량을 벌어들였는데요.
이 여성은 볼륨감 넘치는 육감적인 몸매를 강조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를 올리면서 팔로워를 늘려온 뒤 방귀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출처: 스테파니 매토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스테파니는 “수년간 내가 입던 속옷이나 머리카락, 목욕물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받았다”라며 “그중 방귀는 재밌고 독특해서 어마어마한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사업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여성은 최대한 많은 양의 방귀를 뀌어 돈을 벌기 위해 콩·단백질·삶은 달걀·머핀 등을 먹었다고 비법을 자랑한 바 있는데요. 그는 최근에는 자신의 방귀에 꽃잎을 추가로 담아 향을 결합시키기도 했죠.
출처: 스테파니 매토 인스타그램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너무 더럽다. 도대체 저걸 누가 사냐”, “일단 유명해지면 뭘 해도 돈이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스테파니의 방귀는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방귀를 팔아 총 20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2억 3,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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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테파니 매토 트위터
하지만 방귀 판매를 통해 수억 원의 수입을 올린 그녀는 돌연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이는 그녀가 방귀를 억지로 만들어내기 위해 무리한 식생활을 하다가 건강에 무리가 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심장마비 전조 증세까지 겪었다고 하죠.
스테파니는 “침대에 누워있는데 숨이 안 쉬어졌다. 뭔가 잘못되는 거 같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 병원에 갔다”라며 “혈액 검사와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방귀 유발 음식을 다량으로 섭취한 게 문제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사업을 중단하지만 그동안 번 수입 중 일부를 위장 장애를 지원하는 자선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