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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집에서 손쉽게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는 테스트기를 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서프라이즈 김태희’ 김하영,
코로나 자가 키트 테스트기 SNS 올렸다
임신 테스트기로 오해받아

실제로 외부 활동이 많은 연예인들은 이런 자가 테스트기를 생활화한 경우가 종종 있다.

 

배우 김하영도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6살 때부터 아역 배우 출신으로 활동하던 김하영은 성인이 된 후에는 성우를 준비하다 방송사 측으로부터 재연 배우 권유를 받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활약했다.

 

<라디오스타>

 

김하영은 특출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서프라이즈의 여신’,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었다.

실제로 김하영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이자 MBC의 간판 배우로 통한다.

 

 

그런 김하영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 자가 키트 검사한 사진을 올렸다.

 

재밌는 점은 김하영이 친구 홍태이에게 해당 사진을 보내자 ‘진심 철렁했다 언니 임신한 줄 알고’라는 답장을 받은 것이다. 김하영은 카카오톡 캡처 사진과 함께 ‘이제라도 이 언니 시집갈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뻐해야 하는 거 아냐?’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코로나 자가 키트가 임신 테스트기로 오해되는 경우는 이전부터 있어왔다. 작년 7월에는 가수 쌈디가 자신의 SNS에 올린 자가키트 테스트기가 임신 테스트기로 오해받은 해프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