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martincome.com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술을 즐기지만 사실 술이 몸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장기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미리 식별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해외 매체인 '인포르매21'이 술이 내 몸에 맞지 않는 신호 7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이것이 계속 쌓이면 심각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한두 잔 마신 뒤 다음과 같은 상황을 발견한다면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1.  콧물 & 코막힘

콧물은 알코올이 받지 않는 사람들이 보이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특히 맥주와 와인에 있는 많은 히스타민 때문이기도 합니다.



 2.  홍조

일명 '아시안 플러쉬'(Asian Flush)로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은 ALDH2 유전자 결핍에 의한 혈압 증가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얼굴 또는 온몸이 빨갛게 변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결국 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죠.



 3.  메스꺼움

술을 먹고 메스꺼움을 느끼는 것은 식도 및 위를 자극하는 위산의 증가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4.  구토

술을 너무 많이 마셔도 구토를 하지만 술을 마신 직후 바로 구토가 나오는 경우에는 당신의 몸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명백한 신호입니다.



 5.  설사

알코올은 대장이 물을 흡수하는 방식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대변에 빠르게 많은 수분이 통과하게 되므로 설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하죠.



 6.  빠른 심박수

알코올 섭취를 통해 심장 박동수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이 될 수 있으므로 바로 의사에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7.  저혈압

스스로 깨닫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음주 후 혈압이 곧바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에는 현기증, 집중력 부족, 피로감, 급격한 얕은 호흡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게 가장 좋지만 병원에 가서 진단받는 게 제일 정확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