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무서운게 없다고 합니다. 더구나 무심코 하는 행동이 내 다리를 굵게 만든다면? 생각만 해도 최악이죠. 다리가 굵어지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합니다. 무다리를 만드는 나쁜 습관들은 어떤 것일까? 다음은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무다리'를 만드는 최악의 습관 7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발에 안맞는 신발
굽 높은 신발, 작은 신발은 발에 친화적이 아닙니다. 신었을 때 감촉이 나쁜 신발을 신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자세와 걸음걸이가 나빠지는데요. 종아리에 불필요한 근육을 발달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2. 다리꼬기
한쪽 다리 위에 다른쪽 다리를 올려놓으면 다리 무게가 한쪽에 몰립니다. 그리고 눌린 다리는 혈류의 압박을 받게 되는데요. 다리꼬기는 멋질수 있지만 좌우 비대칭 근육이 됩니다. 추가로 뒤틀린 다리는 신진대사가 나빠지기도 하죠.
3. 다리가 붓는 부종
여성의 다리가 굵어지는 원인 중 하나는 부종입니다. 몸 안에 수분과 노폐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이어트로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냉증, 운동부족 요인으로 다리가 붓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부종은 질병의 징후 일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4. 수분 과잉
건강을 위해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배출이 따라가지 못해 몸에 여분의 수분을 모아두거나 배출하게 되는데요. 수분의 집중도 다리가 굵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때문에 무리하게 많은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5. 나쁜 걸음걸이
종아리에 근육이 붙는 원인은 걸음걸이와도 크게 관계가 있습니다. 나쁜 걸음걸이는 어느 한쪽 다리에 부하가 걸리는데요. 균형의 차이에 의해 한쪽 다리에 부하가 크게 걸리면 근육이 늘어나고 굵어집니다.
6. 지나친 염분
염분을 섭취하면 체내 염분농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때문에 과도한 수분이 집중되어 부종이 오고 다리가 굵어지게 되는데요. 인스턴트 식품이나 외식 등 맛이 강한 것은 체내 염분농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수분이 집중됩니다.
7. 차가운 다리
다리가 차가운 것은 혈액순환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림프의 흐름도 나빠지는데요. 나쁜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부종의 원인이 됩니다. 사무직 혹은 서서 장시간 일을 하거나 운전을 하는 사람 등에 특히 냉증이 많습니다.
[출처=디스패치 https://www.dispatch.co.kr/257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