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폴더인사'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허리를 접어 90도로 인사하는 것을 '폴더인사'라고 칭하며 많은 캡쳐본이 떠돌아 다닌다고 합니다. 걸그룹도 예외는 아닌데요. 어느새 걸그룹 인사의 정석이 된 '폴더인사'입니다. 신인 걸그룹부터 걸그룹의 조상격인 소녀시대까지 모두들 90도 '폴더인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제는 걸그룹의 흔한 인사법이 되긴 했으나 그 중에서도 제대로 된 '폴더인사'를 선보인 멤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발탁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김세정은 현재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로 다시 맹활약중인데요.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털털하고도 예의바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감을 샀었죠. 그런 김세정도 '폴더인사'로 아주 유명한 멤버중 한 명입니다.
▼특히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메이킹 영상에서 김세정이 촬영 스태프들에게 끊임없이 '폴더인사' 하는 장면이 많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몇번이나 거듭해서 인사를 하는 장면을 보고 '개념돌' 등극이라며 네티즌들이 우호적인 반을을 보였다고 하네요.
▼같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출신인 최유정도 못지않는 '프로 폴더인사러'인데요. 최유정이 손을 배에 얹고 무릎까지 굽혀질 만큼 공손하게 배꼽 폴더 인사를 하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광고 촬영 현장이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이쯤되면 90도를 넘어 180도도 되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최유정의 공손한 태도를 칭찬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도 김유정에대한 인상이 상당히 좋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걸그룹계의 선배에 해당하는 걸스데이 혜리도 각종 쇼케이스와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에서 정석적인 폴더인사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걸그룹의 흔한 인사법이 된 '폴더인사'이긴 하지만 예를 중시하는 대한민국에서 이와같은 모습은 여전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걸그룹 뿐만아니라 연예계 폴더인사는 상당히 유명한데요. 대표적으로 유명한 몇몇 배우와 가수를 소개합니다.
<김유정>
<박보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