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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 연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영화 <더 디너>(가제) 크랭크업!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자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디너>(가제)가 지난 9월 말 전격 크랭크업 했다. <더 디너>는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더 디너>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손꼽히는 네덜란드의 작가 헤르만 코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디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은

치밀하고 섬세한 묘사가 빛나는 걸작”

밤을 지새우게 하는 놀라운 소설”

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 디너>는 2015년 이탈리아에서 동명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더 디너 감독 이바노 드 마테오 출연 루이지 로 카시오, 알레산드로 가스만, 지오바나 메조기오르노, 바보라 보불로바, 자코포 올모 안티노리, 로사벨 라우렌티 셀레르스 평점 8.2

 

 

 

이렇듯 탄탄한 서사를 가진 [디너]가 <8월의 크리스마스>, <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 온 허진호 감독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한다. 허진호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의 정서를 깊이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여기에 <내부자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남산의 부장들>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탄탄한 기획력까지 더해진 <더 디너>는 폭발적인 몰입도를 선사할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만든다.

 

 

 

작품에 품격을 더하는 명품 배우진의 캐스팅 라인업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불한당>, <자산어보>, <킹메이커>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설경구가 형 ‘재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설경구는

허진호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더 디너>로 관객들을 찾아 뵐 수 있어 감사드린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4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린 장동건이 동생 ‘재규’ 역을 맡아 탄탄한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동건은

지난 3개월 동안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연기 호흡이 좋았던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확신한다”

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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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의 아내 ‘연경’ 역은 김희애가 맡았다. 오차 없는 연기력으로 ‘연경’이 겪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낸 김희애는

촬영장에서 함께 의기투합하며 작품을 완성해나간 배우분들과 감독님,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지금까지 수고하셨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의 블록버스터 무비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선보인 수현은 <더 디너>(가제)에서 ‘재완’의 새로운 아내 ‘지수’로 분해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한다. 수현은

촬영 내내 정말 행복하게 연기했다. 꿈의 감독님, 선배님들 그리고 제작진을 만난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섬세하게 모든 신과 연기를 고민하는 과정이 배우로서 매우 황홀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두의 노력이 잘 담길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며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허진호 감독은

누구보다 완벽해 보이던 인물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때 튀어나오는 인간의 본성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 각 배우들이 배역과 하나되어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줘 감사할 따름이다. 함께 동고동락한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라며 촬영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영화 <더 디너>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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