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로기완> 출연을 준비중인 송중기

JTBC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누아르 영화 <화란>을 촬영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일중인 송중기가 벌써 또다른 차기작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기작 역시 영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란 감독 김창훈 출연 송중기, 홍사빈, 비비 평점

그런데 이 영화는 무려 5년 전 부터 송중기에게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작품으로 알려져서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복수의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송중기가 현재 촬영중인 영화 <화란> 이후 차기작으로 <로기완>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확정이 아닌 긍정 검토중이라 언급해 사실상 그의 출연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흥미롭게도 <로기완>은 2017년 부터 송중기에게 지속 러브콜을 보낸 작품이다. 2017년 최초 보도되다가, 2020년 다시 한 번 언급되었으며, 2022년 이번에만 세번째다. 당시만 해도 송중기는 시기상조라며 두 번의 출연을 고심끝에 거절한 바 있었는데,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장편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벨기에로 밀입국한 함경북도 출신 청년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송작가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주인공이자 탈북 청년인 로기완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5년간 그에게 지속된 러브콜이 이번에는 깊은 인연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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