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소재로 돌아오는 KBS '드라마스페셜 2022' 단막극 라인업

KBS '드라마스페셜 2022'가 16일 부터 풍성한 소재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는 단막극 8편과 TV시네마 2편의 참신한 작품들로 안방극장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 최초로 수, 목요일 오후 9시50분 편성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영화 2편과 단막 8편, 총 10편의 작품에 공포 스릴러, 휴먼,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 특별한 소재의 작품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번 단만극 시리즈와 공개 시기는 아래와 같다.

<얼룩>, 11월 16일 방영
연출:이민수, 극본:여명재
16일 가장 먼저 공개되는 <얼룩>은 남의 집에서 몰래 피아노 연습을 하던 음대생이 예기치 못한 손님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차학연, 변서윤, 이시우가 희망과 절망 사이의 얼룩진 욕망을 그려내며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종>, 11월 17일 방영
연출:최정은, 극본:위재화
17일 방송되는 <방종>은 초능력을 손에 넣은 라이더 청년이 인토넷에서 악인들을 응징하며 다크 히어로로 거듭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우 김기해, 손상경, 박정표 김상우가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다크 히어로와 온라인 범죄라는 신선한 소재를 풀어낸다.

<프리즘>, 11월 30일
연출:이대경, 극본:위재화
30일에는 <프리즘>이 전파를 탄다. <프리즘>은 예고 발레 전공 학생들의 아름답게 흔들리는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담은 성장기를 그린다. 배우 김민철 홍서희가 10대들의 불안전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열아홉 해달들>, 12월 1일 방영
연출:김수진, 극본:고우진
다음 달 1일에는 <열아홉 해달들>이 공개된다. 자퇴서를 품고 다니던 두 열아홉의 위태롭고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로, 배우 신은수, 김재원이 지금 청춘들의 모습을 연기한다.

<낯선 계절에 만나>, 12월 7일 방영
연출:이민수, 극본:여명재
다음 달 7일에 공개될 <낯선 계절에 만나>는 2020년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격리병동 로맨스를 펼친다. 배우 한지은과 김건우가 현실 반영 연기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팬티의 계절>, 12월 8일 방영
연출:최정은, 극본:이지우
다음 달 8일에 전파를 탈 <팬티의 계절>은 고작 팬티에 진심을 다했던 잊을 수 없는 그 계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강승윤, 최재섭, 강성훈, 우민규 의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12월 14일 방영
연출:이대경, 극본:염제이
다음 달 14일에는 <아쉬탕가를 아시나요>가 공개된다. 꼬일 대로 꼬인 요가강사가 꼬인 것 하나 없는 ‘갓물주’를 만나 펼치는 우당탕 휴먼 로코로 배우 주종혁, 배윤경의 환상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양들의 침묵>, 12월 15일 방영
연출:김수진, 극본:강한
다음 달 15일에는 <양들의 침묵>이 온다. <양들의 침묵>은 안전한 침묵과 정의로운 고발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대위 최형원의 이야기다. 배우 김새벽과 전혜원이 출연, 부당한 사건으로 인해 펼쳐지는 갈등과 반전을 담아낸다.

<귀못>, 12월 21일 방영
그리고 다음 달 21일과 22일에는 각각 극장에서 먼저 공개된 영화 <귀못>과 <유포자>들이 공개된다. 공포 영화 <귀못>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저수지 귀못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호러물로, 배우 박하나 허진 정영주의 호러 케미를 만날 수 있다.

<유포자들>, 12월 22일 방영
영화 <유포자들>은 핸드폰이 사라진 뒤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범죄 스릴러로, 배우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의 탄탄한 연기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스페셜 2022>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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