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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매혹적인 근황 전해
드레스 입고 여전한 미모 과시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출연 예정

출처 : instagram@superstar_jhs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3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올 땐 레드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강렬한 레드 컬러 드레스에 하이힐까지 신고선 정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드 립 메이크업과 화려한 귀걸이를 더해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등을 드러낸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처 : TS엔터테인먼트

 

현재까지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전효성은 2009년 10월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스무 살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직전까지도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아르바이트를 계속 해야 했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과 관련해 전효성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온 가족이 매일 아침 신문 배달을 했다”는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형편이 아주 어려웠던 것은 아니었는데 세 자매다 보니 부모님이 맞벌이해도 늘 살림이 빠듯했다”며 “다 같이 열심히 살아보자는 의미에서 가족들과 신문 배달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힘들고 창피하다는 생각보다 새벽에 일어나서 좋은 공기 마시며 열심히 달리는 것이 좋았다고 말하는 등 성숙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던 전효성은 어릴 적부터 희망하던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부모님께 차마 손을 벌릴 수 없었던 그는 직접 아르바이트해 모은 돈으로 교통비를 마련했고 청주와 서울을 오가며 여러 오디션에 도전했다. 특히 Mnet '배틀신화' 서바이벌 공개 오디션에 참가해 지원자 5,000명 중 당당히 우승을 차지, 유명 기획사에 캐스팅되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몇 번의 데뷔 무산 경험 끝에 마침내 전효성은 데뷔 조에 합류했고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야심 차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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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S엔터테인먼트

출처 : tvN '메모리스트'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은 데뷔 후 'MAGIC', 'MADONNA', '샤이 보이',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을 여러 차례 발매하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전효성은 특유의 깜찍한 얼굴과 반전의 불륨감 넘치는 몸매로 '베이글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크릿으로 한 차례 전성기를 누린 뒤 전효성은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2014년에는 'Good-Night Kiss'를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고, 외에도 'Fantasia', '물들다: Colored' 등의 앨범을 공개하며 가창력을 증명했다.

동시에 그는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쌓아갔다.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잡지사 기자 한수리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고, OCN '처용'에서는 귀여운 고등학생 귀신으로 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까지도 전효성은 SBS 드라마 '원티드', tvN '내성적인 보스', '메모리스트'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출연도 확정 지으면서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