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 여배우와 열애설 불거져
알고 보니 지인들과 식사한 것
당시 음식점 사장님 등판하기도
출처: instagram@jungkook.97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국이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는 글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정국이 사랑을 찾았다"며 정국과 한 여성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같이 앉아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과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서로 다른 주장으로 갑론을박을 펼쳤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OSEN
먼저 누리꾼들은 "정국 옆 여자 전에 열애설 났던 이유비 아님?", "뒤태가 뭔가 이유비 같은데...", "이유비 지금 제주도에 있는 것 같던데"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팬들은 "이거 이미 오래전에 정국이 지인들하고 밥 먹은 거라고 판명 난 사진이라고요...", "하여간 또 이상한 어그로 붙었네", "제발 우리 정국이 좀 그만 괴롭히세요" 등으로 반박했다.
그리고 팬들의 말처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정국이 방문한 음식점의 사장님이 직접 등판해 아니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출처: instagram@yubi_190
출처: Youtube@탈덕수용소
출처: Youtube@탈덕수용소
앞서 정국은 지난 2021년 말 이유비와 뜬금없는 열애설이 나 곤욕을 치렀다. 한 유튜버는 "정국과 이유비가 열애 중이다"라면서 "정국은 이유비와 2018년부터 연인 관계가 되었고 최근에 사귀는 티를 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유튜버는 그러면서 두 사람의 열애 근거를 꼽기도 했다.
그는 "이유비가 정국의 팬인데 방탄소년단의 상징인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 정국이 자가격리 해제되던 날에 이유비가 외출을 한 점, 두 사람이 하트 뽀뽀 모양의 이모티콘을 사용한다는 점, 비슷한 모양의 팔찌나 의상을 착용한 점, 이유비가 정국의 생일이 있는 9월을 가장 좋아하는 달로 꼽은 점" 등을 의심 정황으로 밝혔다.
그저 심증만 있는 영상이었음에도 대다수 누리꾼들은 이를 믿는 듯한 눈치였다. 이 유튜버의 말이 사실처럼 퍼지자 정국과 이유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분이 없다"는 단호한 한마디를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