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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정소민
영화 '스물'에서 커플 연기
7년 만에 영화 '30일'에서 부부로 재회

출처 : 마인드마크

 

지난 2015년 영화 '스물'에서 반전 '케미'를 자랑했던 배우 강하늘정소민이 남대중 감독의 '30일'(가제)에 출연을 확정해 다시 한번 재회한다.

'30일'에서 배우 강하늘은 지성과 외모는 갖췄지만 지질함을 버리지 못한 남자 노정열을, 정소민은 누구보다 당당하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지만 은은하게 돌아있는 홍나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출처 : instagram@somin_jj

 

출처 : 영화 '스물'

 

영화 '스물'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 김우빈과 정소민의 관계를 옆에서 남몰래 지켜보며 짝사랑을 키워왔던 강하늘의 마음이 닿아 결국 커플로 이어진 바 있다.

정소민의 스크린 첫 데뷔였으나 두 남자 사이를 오고 가는 극 중 캐릭터의 상황을 공감 가게 표현했다며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번 영화 '30일'을 통해 로맨스로 시작했지만 스릴러가 되어버린 결혼 생활의 끝을 딱 30일 앞두고 뜻밖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는 부부 역할을 맡았다.

 

출처 : 마인드마크

출처 : SSTV

출처 : 마인드마크

 

한편 대본 리딩을 마친 강하늘은 "정소민 배우와 함께 유쾌한 매력이 가득한 작품을 만나서 너무 반갑다.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정소민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것 같아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