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10살 연하 남친
4년 만에 드라마 컴백 예정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
출처 : Instagram@han_ye_seul_
출처 : Youtube@한예슬is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한예슬이 4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 매체 취재에 따르면 한예슬이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가제)에 캐스팅되어 현재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한다.
한예슬은 해당 드라마에서 '업계 돌 아이'로 불리는 패션지 수석 기자 남달라 역을 맡을 예정이다. 1등에 목숨 거는 성취 주의자 남달라는 매일 매일을 전투처럼 사느라 매번 헝클어진 머리에 스스로를 돌보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러나 자신만의 아픔을 긍정의 기운으로 꿋꿋하게 이겨내는 캐릭터로 캐스팅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한예슬이랑 완전 찰떡이다", "나상실 이후 역대급 인생캐일 듯", "오랜만에 한예슬 연기 기대된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출처 : MBC '환상의 커플'
출처 : MBC '환상의 커플'[/caption]
한예슬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독보적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에서 잠시 모델 활동을 했다. 다음 해 본인이 나고 자란 미국으로 돌아간 한예슬은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2003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논스톱4'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에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한예슬은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한예슬은 많은 작품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기는 매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데뷔작인 '용의주도 미스신'도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원톱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열연한 한예슬은 많은 영화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출처 : Instagram@han_ye_seul_
출처 : Youtube@김용호연예부장
출처 : Instagram@han_ye_seul_
잠잠한 활동으로 조용하던 한예슬을 다시 화제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열애설이었다.
한예슬은 2021년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알려졌는데 신상이 밝혀지며 류성재에 대한 악의적인 폭로가 터져 논란이 되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한예슬의 남자친구에 대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거론하며 그가 '화류계 출신 제비'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계속되는 진실 공방 끝에 한예슬은 결국 "남자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다.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한예슬은 해당 유튜버와 법적 싸움을 이어갔으며 남자친구와는 흔들림 없는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