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인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 공개
그의 기업인 집안 재조명
출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instagram@cha_inpyo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한민국 '원조 사랑꾼' 차인표가 등장한다. 오는 4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와의 일상을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인표는 평소 아내 신애라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다섯 번 한다고 밝히면서 "사실 예쁘다는 말을 더 많이 한다. 아침에 아내 얼굴 보자마자 예쁘다고 한다"고 밝혀 결혼 29년 차에도 여전히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사랑꾼도 남다른 고충이 있었는데, 이토록 '예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유로 "살기 위해서 말한다"라며 사랑꾼 남편의 비애와 진짜 속내를 실토해 웃음을 안겼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아주경제
출처: 리틀빅픽처스
차인표는 지난 1993년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으로 데뷔한 이래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청춘스타'에서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도전의 아이콘', '열정 만수르'라는 수식어답게 2019년 영화 '옹알스'의 연출가로 나서 감독으로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최근 출간한 '인어 사냥'까지 세 번째 장편소설을 집필해나가며 소설가로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배우, 감독, 소설가 등 다양한 방면으로 기량을 펼쳐나가는 차인표가 연이어 화두에 오르자 그의 남다른 집안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차인표 아버지가 국내 해운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훈 회장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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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ha_inpyo
우성해운은 지난 1074년 창립 이후 수출 3,000억 달러를 달성해 국내 해운업계 4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뉴저지 주립대 경제학과 출신인 차인표는 아버지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로 데뷔했다고.
또한 연 매출 100억 이상의 기업임에도 3남 1녀 모두 경영권을 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차인표 친형은 당시 미국 펜실베니아 박사와 서울대 출신으로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삼 형제 모두 자신의 길을 가겠다며 경영권을 거부했다.
자칫 해운업계 기업인으로 계승될 뻔했던 차인표는 지난 1995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서 인연이 닿은 동료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