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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우울함을 느낄 때는 그냥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요. 우리 뇌는 계속적으로 우울증 신호를 내보낸다고 합니다. 다음은 우리는 몰랐던 뇌에서 보내는 우울증 신호 9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된다.

식사를 한 후에도 배가 부른 느낌이 있지만 배가 불러도 무언가를 입에 넣고 싶어 한다면 계절성 우울증일 수 있습니다. 이 계절성 우울증은 식욕 감퇴를 부르는 일반 우울증과 달리 폭식을 유발합니다. 이럴때에는 가벼운 산책과 운동으로 증상은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이유없이 몸이 아프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3명 중 2명이 두통,요통,흉통,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울증이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이들 물질은 통증 억제에도 부족할 경우 신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3.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특별한 이유없이 업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이런 저런 비현실적인 공상을 하게 되는 것도 이에 해당하는데요. 또 지속적으로 머리가 멍한 느낌이 들고 방금 일어난 일인데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 우울증을 겪고 있는것일 수 있습니다.



 4.  의욕상실이 자주 찾아온다.

무엇을 하든 어떤일을 하든 흥미가 떨어지고 무기력하며 재미가 없다면 우울증의 전조증상입니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대부분 타인과 어울리는것을 싫어하며, 외출을 꺼리는데요. 만약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자꾸 잠만 자고 싶다.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는것을 계절성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과 관련되어 있는데 햇빛을 적게 받을 경우 멜라토닌이 과도하게 생성돼 수면장애가 유발되는데요. 낮 시간동안 햇빛을 30분 이상 쬐면 신체 리듬 회복에 도움이 다.



 6.  눈물이 많아진다.

우울증에 걸리면 감정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작고 사소한 일에도 괜시리 눈물이 흐르고 짜증이 치솟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세로토닌이 부족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언어와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줘 우울증 해소에 효과적이기도 하죠.



 7.  사소한일에 격분한다.

우울감으로 인한 무력감을 누그러뜨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다른사람에게 분노를 표출해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입니다. 단지 실수로 어깨를 툭 쳤을뿐인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거나 눈빛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혈투를 벌일수 있습니다.



 8.  사교활동에 집중한다

사람들과 한 시도 쉬지 않고 사교활동을 하는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보이지만 우울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끊임없이 그룹 활동을 하는것은 다른 사람에 의존해 우울한 느낌을 이겨내기 위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9.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우울증 환자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것을 어려워 합니다. 결정을 내렷다 해도 자신의 생각이 옳은것인지 확신하지 못하는데요. 이때는 우선순위를 정해 첫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르 무조건 따르거나 동전을 던져 결정하는 방법 등이 도움이 됩니다.

[출처=이슈노트 http://www.issuenote.com/read.php/1000728]